예비 고1 위한 수학 학습법은?
입력 2023.08.07 10:14
  • 현재 중학교 3학년인 학생은 내년 3월이면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고등학교에서 시행되는 내신시험과 모의고사 및 수능, 수상 경력, 자격증, 동아리 활동 등 모든 활동이 대학입시에 반영된다. 따라서 학생에게는 고등학생으로 보내는 3년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특히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수학은 유형의 개수가 많아져 공부할 양도 많아지고 개념의 깊이도 더 깊어진다.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수학과는 차원이 다르므로, 중학교 때 공부했던 방법으로 동일하게 공부하면 소화해 내지 못하고 수학을 점점 포기하는 사태까지 올 수 있다. 

    집을 지을 때, 기초공사를 튼튼히 해야 무너지지 않듯이 개념을 공부할 때 유도 과정 하나하나 제대로 이해하며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기 중에는 충분히 이해하며 소화할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고등학교 입학 전에 반드시 공부해야 한다.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 중심의 공부법이다. 개념 이해부터 완벽하게 공부하면 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뿐더러 다른 형태로 문제가 출제돼도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고1은 1학기 때 수학(상), 2학기 때 수학(하)를 배운다. 수학(상)에서는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의 방정식이 포함돼 있다. 수학(하)에서는 집합과 명제, 함수와 그래프, 경우의 수를 배운다.

    예비 고1의 경우 고등학교 수학 선행을 시작한 학생들이 많지만 정작 기본적인 문제도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비 고1은 정확한 개념학습과 그 개념들을 적용해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차길영 세븐에듀 강사는 “수학 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전략을 세워야 한다”라며 “하루에 10분 정도 투자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하며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비워두어 한 주 동안 못한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차 강사는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여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공부 팁도 공유했다. “강의를 다 봤다고 학습을 다한 것이 아니라 임시저장을 해놓은 것 뿐”이라며 “자신의 것으로 익히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개념노트와 문제풀이를 노트를 만들고 책에 표시하며 완강 계획을 반드시 세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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