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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마가 학습 패드 ‘토도원’ 내 다채로운 교육 과정을 영어로 배울 수 있는 영어 유치원 모드를 론칭한다.
에누마가 올해 1월 출시한 토도원은 한글, 영어, 수학, AI 등 4~9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기초 교육을 2만여 개의 자체 제작 콘텐츠로 제공한다.
이번에 런칭한 ‘영어 유치원’ 모드는 한글과 한자를 제외한 토도원 내 모든 학습 콘텐츠와 학습 활동을 영어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영어 학습을 넘어 아이들에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기존 토도원 사용자들은 '부모 메뉴'를 통해 영어유치원 모드로 설정을 바꾸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영어유치원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에누마는 ‘스템(STEM)’ 교육의 일환으로 토도원에 과학 과목도 추가했다.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과학관을 탐방하는 것처럼 설계된 커리큘럼을 연령대별로 제공해 과학 용어 및 기본 개념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토도과학은 ‘동물의 성장’, ‘태양계 행성’, ‘날씨와 기후’ 등 총 10개 주제로 구성됐으며, 각 주제마다 책과 비디오는 물론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는 퍼즐 및 게임 등 다채로운 디지털 활동들이 제공된다. 콘텐츠 주제는 추후에도 계속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이수인 에누마 대표는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기초교육의 핵심은 효율성과 편의성을 넘어, 아이 개개인의 학습 성과와 특징을 반영한 개별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학습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것”이라며 “토도원은 에듀테크를 선도하고 있는 에누마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초 교육은 물론 AI 등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 꼭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장희주 조선에듀 기자(jhj@chosun.com) #조선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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