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퀴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임두원 국립과천과학관 박사의 신작 ‘날마다 과학’이 나왔다. 

과학기술이 빠르게 진보하는 오늘날, 일반일들에게도 과학은 세상을 히해하는 게 없어서는 안되는 시대의 교양으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과학 정보 및 콘텐츠 사이에서 길을 잃기 쉬운 요즘. 보다 재밌게 과학 핵심에 접근하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날마다 과학 생각’이 탄생했다. 

‘전방위’ 과학자로 불리는 임두원 박사는 물리, 생물, 화학, 확학철학, 수학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해 현대의 필수적인 과학주제를 엄선하고, 하루 한장 분량을 간결하게 압축했다. 총 1년간 365개의 지식을 통해 과학의 전체 모습을 유기적으로 그려냈다.

‘날마다 과학 생각’은 체계적인 과학지식의 전달만이 아니라, 독자가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과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게 하려고 쓰였다. 

특히 이 책은 요일마다 다른 과학 주제를 다룬다. ▲월요일은 ‘과학자의 말’ ▲화요일은 ‘세상을 바꾸 과학 사건’ ▲수요일은 ‘과학의 생각’ ▲목요일은 ‘과학자의 서재’ ▲금요일은 ‘신기한 과학 발명품’ ▲토요일은 ‘과학자의 주방’ ▲일요일은 ‘영화관에 간 과학자’로 구성돼 있다. 

오늘날 쏟아지는 과학 관련 이슈가 어느 맥락에서 중요한지 이해하기 어려운 이들, 과학을 기쵸부터 공부하고 싶은 과학 입문자, 학교 수업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청소년 등 모든 세대가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임두원 박사가 집필한 ‘날마다 과학 생각’은 지난 25일 출간됐다. 

생각정원. 388쪽. 

글=장희주 조선에듀 기자(jhj@chosun.com) #조선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