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북스’가 영상 구현과 필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스마트 전자책 플랫폼 ‘노팅’과 콘텐츠 제휴를 맺고 앱 내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제휴로 소비자는 YBM의 토익 수험서 및 외국어 단행본을 노팅 앱에서 스마트 전자책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전자책은 기존에 이용해왔던 단순 전자책 형태가 아니다. 바로 필기가 가능하고, MP3 및 교재 인강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등 멀티미디어 학습 소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외국어 학습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YBM은 첫 서비스 교재로 ‘YBM 실전토익 1000’과 영어회화 ‘English 900’ 시리즈를 선보였다. ‘YBM 실전토익 1000’은 토익 주관사 YBM이 만든 고난도 적중문제가 담긴 실전문제집이다. 노팅 앱을 활용해 MP3 파일을 바로 들으면서 문제를 풀고, 모르는 문제는 바로 해설로 이동해 출제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북마크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모르는 문제 페이지를 저장해 두고, 다시 풀어보는 등 나만의 오답노트로 활용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이 높다. 

교재와 더불어 유튜브 조회수 300만(YBM 실전토익 1, 2탄 유튜브 영상 누적 조회수 / 2023년 3월 기준)을 돌파한 동영상 강의도 제공된다. 이 역시 교재와 한 화면에서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YBM은 이번 런칭을 시작으로 YBM 토익 시리즈를 비롯해 단행본, 제2외국어, 영어학습 문고 총 150여 권을 연내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

YBM은 이번 제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YBM BOOKS’ 인스타그램에서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30명은 선정하고,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유튜브에서 관련 홍보영상에 축하 메시지를 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YBM과 제휴를 맺은 노팅은 태블릿으로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별도의 앱 없이 바로 필기 가능한 전자책 플랫폼이다. 2021년 6월 정식 출시 이후, 첫 달 대비 월 거래액이 1900% 이상 상승했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1만 7천여 명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글=조선에듀 교육정보팀(edu@chosun.com) #조선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