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사고력 교육 기업 ‘창의와탐구’ 초중등 브랜드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수학 문해력에 집중한 수학 문해력 솔루션 ‘와이즈만 GT 스페셜’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점점 빨라지는 디지털 노출의 영향으로 급격히 저하된 초등생 문해력이 국어뿐만 아니라 수학 성취에도 크게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 한국교육개발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학 과목에서 60%의 교사들이 초등학생 저학년에게 단어를 가르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했을 정도다. 이에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본격적인 사고력 학습에 앞서 수학 문해력을 다지려는 요구가 많아져 GT 스페셜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와이즈만의 수학 문해력 솔루션 GT 스페셜은 3개월 특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학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거나 복잡한 논리 구조를 가진 사고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수학 문해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창의사고력 교육으로 정평 난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가 고안한 문해력 특화 교수법을 도입해 문해력 성장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문제 이해에 초점을 맞춘 3단계 풀이 과정으로 문제를 잘 이해하고, 문제의 논리 구조를 파악하여, 논리적인 사고를 향상시킨다. 

더불어 와이즈만 창의사고력 프로그램에 적용된 다양한 사고 방법과 문제해결 전략을 활용해 수학 문해력뿐만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어 기존 문해력 중심 프로그램들과 차별성을 가진다.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이미경 소장은 “와이즈만의 창의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은 서술형으로 구성된 교재와 수학 글쓰기 활동으로 사고력은 물론 문해력을 함께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왔다”라며, “특별히 GT 스페셜은 수학적 문해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성장시키며 GT, GT어드밴스 등의 창의사고력 프로그램과 자연스럽게 연계된다”고 프로그램 효과를 설명했다. 

한편 와이즈만은 이달 6일까지 신학기 대비 수학・과학 창의사고력 진단검사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이즈만의 창의사고력 진단 검사는 평가 결과를 전국 와이즈만 학생들의 평균값과 비재원 학생들의 평균값으로 분석해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와이즈만 진단검사 무료 이벤트는 전국 와이즈만 센터 또는 와이즈만 영재교육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글=임민진 조선에듀 기자 #조선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