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자 3명... 만점의 비결은?
입력 2022.12.09 11:07
●권하은 “한 문제, 한 문제 맞혀가야겠다는 마음으로 집중”... 언론 인터뷰서 밝혀
  • 현대청운고등학교 3학년 권하은 양은 9일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한 문제, 한 문제 맞혀가야겠다는 마음으로 집중했다”고 말했다.
  •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3명의 만점자가 나왔다. ‘불수능’으로 불렸던 지난해 수능에서는 1명이었고, 재작년에는 6명이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재학생이 2명이고 재수생이 1명이다. 세 명 모두 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했다고 한다. 

    만점자의 기준은 국어, 수학, 탐구 영역에서 모든 문제를 맞히고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에서 1등급을 받아야 한다.

    한편 만점자 세 명 중 한 명인 현대청운고등학교 3학년 권하은 양은 9일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한 문제, 한 문제 맞혀가야겠다는 마음으로 집중했다”며 “시간 안에 다 풀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차분히 하자고 마음을 잡은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만점 비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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