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경기도 대학생 인구 교육 지원사업 선정
입력 2021.08.10 17:56
  • /수원대 제공
  • 수원대(총장 박철수)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21년 대학생 인구교육 교양과목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기도에서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인구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경기도 소재 대학에 정규 교양과목을 개설해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원대학교 교양대학에서는 사업 선정에 따라 2021년 2학기 교양 강좌 중 글로벌 교양의 3과목을 개설했다.

    본 강좌의 진행을 총책임 지고 있는 김지송 교수(경상대학 경제학부)는 “이 강좌는 일과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지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교양 3영역의 ‘생명·성장·자아실현’ 과목을 개설한 김정민 교수(교양대학)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애주기, 진로와 직업 등을 고려하여 출산과 가족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와 문학’ (김중신 교수)과목은 글로벌 교양 4영역에 개설됐다.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