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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득 와이즈만 영재교육 수원영통센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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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학생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초·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학교를 다녔던 시절과는 많이 달라졌다. 이제 개념과 이론 학습으로 맞출 수 있는 정답 개수보다 ‘과정 중심 수행평가’를 통해 본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습을 추구하는 지를 더 중요하게 확인한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의 목표는 인문ㆍ사회ㆍ과학기술에 관한 기본 소양을 토대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 기술적 창조력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이다.
이에 따라 대부분 주요 교과에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비중이 낮아진 대신 수행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또한 상대평가(석차기재)가 성취평가제로 전환되면서 다소 감소된 교과 성취도 변별력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라는 항목이 대신하게 되어 수행평가 과정 중 드러난 학생의 주도성과 능력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쉽게 말해 이제 자리에 앉아서 시험만 잘 보는 학생들의 시대는 지났다. 학생을 평가하는 관점 자체가 지식을 많이 알고 있는 학생에서 지식을 잘 적용할 수 있는 학생을 넘어 ‘진로를 탐색하고 지식을 적극 활용하는 학생’으로 변했다. 평가 방식이 변한만큼 학습법도 달라져야 한다. 실생활과 연계된 주제에 흥미를 갖고 학습개념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적응하려는 시도를 해야 하며,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평상시에도 꾸준히 프로젝트 형태의 수업 참여를 통해 탐구, 토론, 발표에 익숙해져야 한다.
와이즈만의 학습은 ‘지식은 전달이 아닌 학습자 스스로 구성한다’는 구성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스스로의 경험에 기반해 발표와 토론 학습으로 수업을 진행해 소통에 자신감을 심어준다.
또한 1달 동안 실생활과 연관된 수학, 과학 미션을 친구들과 팀을 이뤄 해결하는 와이즈만의 프로젝트 수업, '융합 프로젝트, 후츠파'를 통해 개념과 지식을 실제 문제 상황에 적용해 볼 수 있어 이런 공부에선 얻을 수 없는 지식 활용 역량(창의사고력, 융합사고력)을 길러준다. 게다가 건축, 통계 등 수학과 과학의 원리가 반영된 실생활 주제를 접하며 진로탐색을 돕는다.
와이즈만의 사고력 수학과 실험 탐구 과학 학습을 경험한 학생들은 표정에서부터 수학과 과학을 즐기고, 좋아함이 드러난다. 교실 밖에서도 탐구를 이어 가려는 주도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단순히 지식을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될 것인지, 여러 지식을 접목해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될지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적극적으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학습경험 여부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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