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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는 23년간 재직하며 대학 강단에서 후학 양성과 대학 발전을 위해 힘쓴 정용원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 전시회을 개최했다.
전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대학내 미술관 쿠마(KUAM)에서 ‘다시 시작선에 서서’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송수근 총장, 박찬준 교무처장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했다. 송 총장은 그간 정 교수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정 교수는 “이번 전시는 주 전공을 벗어나 세라믹, 평면 회화 등 표현 영역을 확대한 첫 번째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했다.
한편 정 교수는 프랑스 국립장식미술학교 실내건축과를 졸업하고 1998년 계원예대에 부임해 23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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