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계원예대 제공
-
-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는 오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 18일간 계원예대 캠퍼스와 온라인 공간에서 제27회 계원조형예술제(27th Kaywon Degree Show)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계원조형예술제는 각 학과 졸업예정자 1200여명의 1년간 성과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학과별 전시장을 비롯해 우경아트홀, KUMA 등으로 분산해 진행한다.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에서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학과별 전시작 중 우수작으로 뽑힌 작품은 대학 내 사립미술관인 KUMA에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우수작품 온라인 전시회는 오는 20일 열린다.
이번 조형예술제에 출품한 작품 중 우수작 대상자 40명에게는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송수근 계원예대 총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에서 학생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격려해달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계원예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퍼스 전시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학과 문의 후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졸업작품 전시는 기간 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lulu@chosun.com
Copyright Chosunedu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