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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대학교 전경. /한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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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26일~27일 신입생 28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 창업·취업 마인드 확산을 위한 프리칼리지’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에게 창업과 취업에 대한 동기를 주고 진로를 설정하기 위한 행사다. 첫날엔 ‘그물망 공부법’ 등을 펴낸 조승연 작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와 인문학’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의 ‘네 꿈을 펼쳐라’ 강연을 비롯해 발전기금 전달식과 클래식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한남대 신입생 다짐대회’가 열린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덕훈 한남대 총장이 대전방문의 해 홍보서포터즈 협약을 체결한다.
신입생들은 조를 나눠 대전 원도심을 탐방한다.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 ▲대흥동성당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중앙시장 ▲인동교회 등이다.
둘째 날엔 김태원 구글코리아 상무의 청년창업아카데미를 비롯한 학과·단과대학별 취·창업 특강이 열린다. 금융특강, 성폭력예방교육, 학사제도·국제교류, 현장실습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설명회도 진행한다.
이어 입학식과 학군사관 후보생 승급·임관 기념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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