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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1992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오늘날까지 전 세계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마법의 시간여행 Magic Tree House」 시리즈 제55권 『아홉째 용을 찾아라!』.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기한 모험을 통해 그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역사·사회·과학 학습 동화이다. 이번 이야기의 무대는 전설 속 왕국 캐멀롯과 아발론 섬이다. 마법의 오두막집에서 오랜만에 캐멀롯으로 와 달라는 쪽지를 발견한 잭과 애니는 기쁜 마음으로 시간여행을 떠난다.그러나 캐멀롯 성의 풍경은 왠지 스산하고, 기네비어 왕비가 성문 밖까지 달려와 남매를 맞이하는 상황도 심상치 않다. 캐멀롯 성 안의 비밀 정원에서 기네비어 왕비로부터 들은 이야기는 잭과 애니를 놀라게 한다. 아서 왕의 목숨이 위험하고, 침입자가 아홉째 용을 훔쳐 가는 바람에 요술쟁이 사서 모건과 마법사 멀린 할아버지는 아발론 섬에 갇혀 버렸다는 것이다. 이 위기를 해결할 사람은 잭과 애니뿐이다, 사라진 아홉째 용을 되찾아 오기 위한 환상적인 모험이 펼쳐진다……!
▶저자 소개
저자 메리 폽 어즈번은 미국에서 태어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연극을 공부했고, 그리스 신화와 종교에 매료되어 종교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졸업 후에 그리스의 크레타 섬에 있는 동굴에서 생활하기도 했고, 유럽 친구들과 이라크, 이란, 인도, 네팔 등을 비롯한 아시아 16개국을 자동차로 여행하기도 했다. 여행 중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지진을 겪기도 하고, 히말라야에서 독이 몸에 퍼져 목숨을 잃을 뻔하기도 했다. 고향에서 돌아온 뒤에는 윈도 디스플레이어, 병원 조무사, 식당 종업원, 바텐더, 어린이 책과 잡지의 편집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며 생활했다. 워싱턴에서 관광 가이드로 지내던 중 연극배우이자 감독, 극작가인 지금의 남편 윌 어즈번을 만나 결혼했다.
청소년을 위한 소설 『최선을 다해 뛰어라』라는 작품을 쓰게 되면서부터 본격적인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많은 어린이 책을 썼다. 대표 작품인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는 공룡, 중세 기사, 미라, 해적 등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를 다룬 본격 어린이 교양서로 어린이들로부터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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