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행 경쟁률 87.7대1…대폭 높아져
입력 2012.05.18 14:47
  • 2012년 서울시 교육청 신규채용을 위한 원서접수가 지난 4일 종료됐다.

    총 134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1만1천752명이 출원, 평균 8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평균 경쟁률 43.5대 1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이다. 주요 직렬별 경쟁률은 다음과 같다. <표 참조>

  • 한편 향후 시험 일정은 ▲필기시험 6월16일 ▲면접시험 7월25일 ▲최종 합격자 발표일 8월8일 순으로 실시 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 치러진 서울시 교육청 필기시험은 교육학 과목에서 최신개정법령 출제 부분이 늘어나며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긴 지문과 종합적 사고를 요하는 문제가 늘어나 수험생들로 하여금 시간안배에 어려움을 겪게 했었다.

    수험생들은 이 같은 점을 감안, 필기시험일까지 문제풀이 및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 안배 연습을 게을리 하지 말고 해설과 오답노트 정리를 통해 해당 문제를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고시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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