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경찰공무원 일반 2차 평균 경쟁률 21.4대 1
입력 2011.08.12 15:54
여경 채용인원 ‘증가’에 경쟁률은 ‘감소’
  • 2011년 경찰공무원 일반 2차 시험의 지역청별 경쟁률이 발표됐다.

    원서접수 결과 총 963명을 채용하는 남자 순경은 2만643명이 출원, 평균 2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498명을 채용하는 여자 순경은 16.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음은 각 지역청별 경쟁률 현황이다.

    ▲서울: 남 23.5대 1, 여 24.3대 1 ▲부산: 남 21.4대 1, 여 16.2대 1 ▲대구: 남 19.5대 1, 여 14.5대 1 ▲인천: 남 18.9대 1, 여 12.2대 1 ▲광주: 남 25.5대 1, 여 22.5대 1 ▲대전: 남 39.5대 1, 여 37.4대 1 ▲울산: 남 27.5대 1, 여 21.8대 1 ▲경기: 남 19대 1, 여 14.5대 1 ▲강원: 남 16.2대 1, 여 9.9대 1 ▲충북: 남 30.2대 1, 여 17대 1 ▲충남: 남 19.4대 1, 여 12.5대 1 ▲전북: 남 36.6대 1, 여 26.4대 1 ▲전남: 남 21대 1, 여 13.9대 1 ▲경북: 남 18.8대 1, 여 10대 1 ▲경남: 남 20.4대 1, 여 11대 1 ▲제주: 남 15대 1, 여 23.3대 1.

    이밖에 총 120명을 채용하는 101 경비단 공채 시험은 1천926명이 원서접수를 마쳐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전·의경 특채 모집에는 250명 신규선발에 총 4천862명이 출원, 평균 경쟁률은 19.4대 1이었다.

    마지막으로 정보통신 공채 시험에서는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서울청의 경쟁률이 남 86대 1, 여 57대 1 로 각각 나타났다.

    원서접수를 마친 일반 2차 시험은 오는 8월27일 필기시험을 치르며 ▲9월9일 필기 합격자 발표 ▲9월15∼30일 신체·체력·적성검사 ▲11월7∼18일 면접시험 ▲11월23일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 할 예정이다.

    ※ 고시기획 기사 제공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