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입시전형이 시작되는 2학기는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되는 시기다. 특히 해마다 확대 도입되고 있는 입학사정관전형과 자기주도학습전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쏠리면서 그 정도가 더해지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특히 주목하는 것은 입시에서 입학사정관들이 평가하는 구체적 항목이다. 학교생활기록부만 관리하면 됐던 예전에 비해 요구하는 것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추가되는 항목은 무엇이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것이다.
입학사정관, ‘자기주도력’ 중점적으로 평가
입학사정관들은 학생의 종합적인 학습능력을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한다. 내신성적뿐만 아니라 학습 과정과 성장 잠재력이라는 정성적인 부분도 심도 있게 살핀다.더 복잡하고 어려워진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평가항목이 많아짐으로써 보다 다양한 학생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점수로 줄을 세우는’ 방식이었던 지금까지는 내신성적을 잘 받는 학생들에 절대적으로 유리했던 것이 사실이다. 새로운 입시제도는 점수에 치우치지 않고 보다 다양한 장점을 가진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평가방식의 시야를 넓혔다.
실제로 입학사정관전형, 자기주도학습전형을 도입하고 있는 각 학교의 전형 요소를 살펴보면 내신성적뿐만 아니라 인성, 도덕성, 사회성, 잠재성 등을 두루 평가하고 있다.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의 비교과활동을 일컫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서는 인성과 도덕성, 사회성을, 학생이 지금까지 학습해 온 과정을 통해서는 성장 잠재성을 평가한다.
학습활동의 양적인 축적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학생의 ‘목표를 향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발견하기 위한 평가이기 때문에 학생 자신이 ‘자기주도력’을 바탕으로 학습해 온 흔적이 보일 때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자기주도력은 모든 학습능력의 근간이 된다는 점에서 미래형 인재가 반드시 갖춰야 할 기초 능력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때문에 입시제도 역시 자기주도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이다.
자기주도력이란 자신이 모든 활동의 주체가 되어 이끌어나갈 수 있는 힘을 뜻한다. 학교 공부도, 창의적 체험활동도 자기주도력 없이는 진행해 나가기 힘들다.자기주도력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미 갖고 있지만 학습동기라는 확실한 계기가 없으면 제대로 발현되기 힘들다. 특히 지금까지 주입식 교육체제에서 의존적으로 학습해온 학생들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학생이 자기주도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으려면 교사 또는 학부모가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체계적으로 공부해 나가도록 지도해주는 촉진제 역할을 해야한다.그러나 여러 학생을 상대하는 학교 교사가 저마다 다른 학생들을 일일이 관리해주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학부모의 경우 학생과 1대1로 대면할 수 있지만 부모 자신이 학습지도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러한 이유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많은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어렵게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학습컨설턴트가 가정 방문, 코칭 프로그램 통해 자기주도력 끌어올려
조선일보 교육법인 조선에듀케이션이 직접 만들어 서비스하고 있는 ‘맛있는 공부 셀공’은 체계적 학습훈련을 통해 학생에 잠재된 자기주도력을 끌어올려 공부 습관화를 도와주는 학습 코칭 프로그램이다.
교사나 학부모가 해주지 못하는 자기주도학습능력 배양을 위해 숙달된 전문 학습 컨설턴트가 학습자의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학습 코칭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맛있는 공부 셀공은 70일의 기간 동안 매주 컨설턴트와 ‘학습목표 수립, 계획설정, 학습진행과 평가’라는 자기주도학습 과정을 함께함으로써 올바른 공부습관을 만들어 자기주도력을 자연스럽게 키워준다.
컨설턴트로부터 유용한 학습기술도 배워 혼자 공부하면서 겪을 수 있는 학습능률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해 나갈 수 있다. 70일의 코칭 기간이 끝나도 향상된 자기주도력을 바탕으로 주위의 도움 없이 학습을 조직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된다.조선에듀케이션 양근만 대표는 “자기주도력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어린 학생 스스로 찾아 발전시키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맛있는 공부 셀공은 전문 컨설턴트가 교사와 학부모를 대신해 체계적 코칭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에 잠재된 자기주도력을 끌어올려준다”고 말했다.
가정방문형 자기주도학습 습관화 프로그램은 국내에서는 현재 맛있는 공부 셀공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코칭 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대상: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초등 5학년~중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비용: 초등 5~6학년 70일과정 45만5000원
중등 1~3학년 70일과정 51만5000원
●신청 및 문의: 1544-0974, www.selfgong.com
- 앞으로의 입시, 자기주도력 바탕의 고른 학습능력 중요
- 교사 •부모 대신해 자기주도력 키워주는 셀공 프로그램
- 교사 •부모 대신해 자기주도력 키워주는 셀공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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