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책 소개
과학의 발전을 가로막는 문제들에 비판적으로 접근하고 견해를 피력하면서, 물리학에 대한 열정으로 과학 정책에 표를 던질 대중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특히 청소년과 젊은 연구자들을 위해서 물리학의 가장 밑바탕에 있는 주요 개념과 공식을 비롯하여 물리학이 나아갈 방향, 그리고 정보물리학과 같은 첨단 물리학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이야기해 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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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저자 한스 그라스만 Hans Graßmann
1960년 밤베르크에서 태어났다. 1984년에서 1988년까지 제네바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CERN)의 핵연구센터에서 연구했다. 1994년 마리나 코발, 조르조 벨레티니와 공동으로 톱 쿼크의 존재를 증명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이탈리아 우디네 대학에서 물리학을 가르치면서 학생들과 함께 에너지 획득과 정보 처리에 관한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
저서로는『톱 쿼크, 피카소 그리고 메르세데스 벤츠』(Das Top Quark, Picasso und Mercedes Benz)와 『쿼크로 이루어진 세상』(Alles Quark? Ein Physikbuch) 등이 있다. 2011년 4월 국제적으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애쓴 사람에게 주는 ‘핵 없는 미래’(Nuclear-Free Future Award, NFFA) 상을 수상했다. 이 책에도 나오는 선형 거울 시스템이 공로를 인정받았다.역자 이정모
1963년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본대학교 화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독일에서 집필한 첫 저서 『달력과 권력』은 2001년 과학기술부 선정 우수과학 도서상을 받았다. 안양대학교 교양학부에서 ‘과학사’, ‘과학과 종교의 대화’, ‘과학기술과 문명’ 등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과학 저술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대중을 위한 과학 강연을 하고 있다. 『해리포터 사이언스』(공저), 『바이블 사이언스』 등을 쓰고 『청소년을 위한 교양』, 『인간, 우리는 누구인가?』, 『매드 사이언스 북』, 『마법의 용광로』, 『색깔들의 숨은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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