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weekends, my family takes a walk in the Igidae Nature Park. Whenever I go there I always feel thankful to have this beautiful park trail in the center of the city. When I’m taking a walk while enjoying the scenery of Igidae Nature Park, such as the cobbled roads, pine tree forests and wild flowers, my soul becomes enriched.
In order to keep pace with our rapidly changing society, we try to run as fast as the others, and if we can’t keep up with others, we feel as if we have been defeated. We try our best in life, but we are never satisfied, only anxious. Also, while our lives have become more convenient due to social development, our quality of life has not improved. Therefore, it’s important to have a break in order to slow down the speed of our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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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erous people have started to pay attention to the value of slowness, and they are choosing a low speed life rather than a high speed one. The reason why terms such as ‘well-being’ and ‘downshifting’ are becoming popular these days, along with activities such as temple stays, is that people are gradually realizing that they can gain happiness through putting these concepts into practice.
Nowadays there is an explosive interest in walking instead of taking cars or buses because people want to discover the value of life through downshifting. Olle-gil in Jeju Island, which is becoming a favorite tourist spot, is also an example of the downshifting trend.
Busan, the largest vacation spot in Korea, has several trails that blend perfectly with the beautiful scenery of nature and the romantic ocean views. There people can escape from their hectic lifestyle and enjoy a leisurely walk. While Jeju Island has Olle-gil and Mt. Jiri has Dulle-gil, Busan has Galmaet-gil, which is a road by the coastline. People can enjoy the breathtaking views while walking up and down Galmaet-gil, which consists of forest-lined dirt and cobbled roads between the coastal cliffs and the ocean. Therefore it has a different atmosphere compared to other famous routes. The coastal roads in Igidae, Yeongdo, and Songdo are similar trails inside a city where you can see spectacular views while enjoying the refreshing smell of the ocean.
Igidae Park is a park located in the foothills of east Mt. Jangsan, which is quite close to the ocean. Its coastal trail is referred to as the masterpiece trail of Busan. The name Igidae originated from the story of two gisaengs - Korean geishas - who threw themselves into the ocean while hugging a Japanese general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In the park, uniquely shaped bedrocks lie close to the ocean, and it is considered the best fishing spot in Busan.
The 4km long trail that leads to Oryukdo (a small and famous island) is constructed along the coastal cliffs and the surroundings are as beautiful as the jade green of the sea.
Above all, the air is clear; when smelling the fragrance of the ocean and pines emanating from the old trees while walking along the dirt, rocky, and woodland paths you will inevitably think, “It is beautiful!” Before it was opened to the general public in 1993, access to the area was strictly prohibited as it was a military strategic zone, as shown by the barbed wire that remains. Thus, the natural landscape is well-preserved and rare plants and insects can be found. In addition, dinosaur footprints were found on the beach rock and if you are fortunate enough to be present on a clear day you may even see Daemado (Tsushima Island). This trail is a valuable treasure of Busan as well as a precious marine tourism resource.
The city of Busan embarked on the Green Way Construction Project in June 2009. It is planning to develop the six representative coastal roads as walking routes, consequently transforming them into tourist attractions. Also there will soon be the launch of Green Way Busan, an organization specializing in improving public health by helping to incorporate walking into citizens’ daily lives. The government is also working hard to stimulate the local economy by transforming the beautiful coastal roads into tourist attractions. These coastal roads connect the outskirts of Busan and their own unique coast lines to the sharp cliffs and beaches that unfold beautifully against a magnificent backdrop. These luxurious roads have already been acknowledged as walking trail routes, having been refined after many field investigations by In Do Haing, the biggest walking club in Korea.
Seo In-gyu is a 51-year-old walking club member from Taehwa-dong, Ulsan. He is said to have walked along almost every famous road across the nation. He commented that, “If you don’t walk on these trails in person, you will never know them as they are. By walking on them I found out that Busan coastal roads are the most beautiful roads in the country. I’d like to recommend them to everyone as I can feel the beauty of the ocean, the rocky cliffs, the trees and the dirt, all at the same time.”
Also, 37-year-old Kim Seong-han from Jwa-dong, Busan, often visits the coastal roads with his family on weekends. He was quoted as saying, “Busan residents are fortunate to have the coastal roads located so close to the urban center, where they can relax and meditate.”
Most coastal trails in Busan are located inside the city, just like the trail in Igidae Park. They are easily accessed without going far and boast beautiful scenery with their extraordinary rocky cliffs and the calming mood of the sea. The city of Busan must inform its citizens of the excellent natural heritage along the coast by putting more effort into researching Galmaet-gil. In addition, the city must develop it into a representative attraction for Busan and transform it into a multipurpose tourist resource like Olle-gil of Jeju Island. Therefore the city should also put effort into stimulating demand for both domestic and foreign tourism.
It needs to place promotional pamphlets in various locations including stations, airports, terminals and hotels nationwide, and not only basic information about the coastal roads but also about the delicious restaurants, accommodation, and famous tourist attractions all around Busan. Furthermore, the city must develop the surrounding environment in order for tourists to enjoy leisure activities such as trekking, MTB (mountain biking), green showers and mountain climbing.
We who come to have dizziness as we run fast now must have breath of mind by reducing our speed. So we miss Galmaet-gil in Busan all th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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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해안길(갈매길)
주말에 우리 가족은 이기대 자연 공원에 산책을 간다. 그곳에 갈 때마다 나는 항상 도시 한 가운데에 이런 아름다운 공원길을 주신 것에 감사한다. 산책을 하며 이기대 자연공원의 풍경을 즐기는 동안, 자갈길, 소나무 그리고 야생화와 같은 것으로 나의 영혼은 풍요로워진다.
빠르게 변하는 우리 사회에 속도를 맞추기 위해,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빨리 달리려 노력하고,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따라잡을 수 없으면, 마치 우리는 패배한 것 같이 느낀다. 우리는 삶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결코 만족하지 못하고 걱정만 한다. 우리의 삶은 사회적 발전으로 더 편리해졌지만, 우리의 삶의 질은 향상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 삶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 휴식시간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느림의 가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들은 빠른 속도의 삶보다는 느린 속도의 삶을 택하고 있다. ‘웰빙’ ‘다운시프팅’ 그리고 템플 스테이와 같은 활동이 요즘 인기를 얻는 이유는, 사람들이 점점 이러한 개념을 실천함으로써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요즈음 사람들이 다운쉬프팅을 통한 삶의 가치를 발견하기를 원하기에 자가용이나 버스를 타는 것 대신에 걷는 것에 폭발적인 관심이 있다. 인기 있는 관광명소가 되어가고 있는 제주도의 올레길 또한 다운쉬프팅 추세의 한 예이다.
한국에서 가장 큰 휴양지인 부산은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과 낭만적인 바다의 풍경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여러 루트가 있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그들의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제주도에는 올레길이 있고 지리산에는 둘레길, 부산에는 해안선으로 이루어진 갈매길이 있다. 사람들은 해안 절벽과 바다 사이의 숲 속의 흙과 자갈로 만들어진 갈매길을 오르내리며 숨이 멎는 듯한 광경을 즐길 수 있다. 그래서 갈매길은 다른 유명한 길에 비해 다른 분위기이다. 이기대, 영도 그리고 송도의 해안길은 도심 속의 비슷한 길로, 당신은 바다의 상쾌한 향기를 즐기며 놀라운 자연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기대 공원은 동쪽의 장산의 작은 언덕에 위치해있는데, 바다에 아주 가깝다. 그것의 해안길은 부산의 걸작이라고 일컬어진다. 이기대라는 이름은 1952년 일본이 침략했을 때 일본 장군을 안고 바다로 뛰어내린 두 명의 한국의 기녀-한국의 게이샤-로부터 유래됐다. 공원에는, 특이한 침대 모양의 바위가 바다 가까이에 놓여져 있는데, 그것은 부산에서 가장 좋은 낚시 장소로 여겨진다.
오륙도( 한 작고 유명한 섬)로 이어지는 4km의 길은 해안 절벽을 따라 건축되었는데, 주변 환경은 바다의 비취색과 같이 아름답다. 무엇보다도, 공기가 깨끗하다; 흙, 바위 그리고 삼림지대를 걸으며 바다 향기와 소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솔 향기를 맡으면, 당신은 틀림없이 “정말 아릅답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1993년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기 전, 남아있는 철조망이 보여주듯이, 그곳은 군사 전략 지역으로 그 길에 대한 접근은 엄격히 금지되었다. 그래서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었고, 희귀 식물과 곤충들이 발견될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공룡의 발자국들이 해안 바위에서 발견되었고, 만일 당신이 맑은 날에 그곳에 간다면 당신은 심지어 대마도(츠시마 섬)를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을 지 모른다. 이 길은 귀중한 해양 관광 자원일 뿐 아니라 부산의 귀중한 보물이다.
부산시는 2009년 6월 녹색 길 건설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부산은 산책로로 6가지 대표 해안길을 개발할 계획인데, 끊임 없이 그 산책로는 관광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 또한 걷는 것을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포함시켜 공공 위생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관인 녹색 길 부산이 시작 될 것이다. 정부는 또한 아름다운 해안 길을 관광 명소로 변모시켜 지역 경제를 활발히 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이 해안 길들은 부산의 외곽지역과 그들의 독특한 해안 길을 웅장한 배경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날카로운 절벽과 해안까지 연결한다. 이러한 화려한 길은 산책로로 인정을 받았을 뿐 아니라, 한국의 가장 큰 산책 클럽인 In Do Haing에 의한 여러 조사로 정제된 곳이다.
서인규씨는 51세로 울산 태화동의 산책 클럽의 멤버이다. 그는 전국의 거의 모든 유명한 길을 걸어본 사람으로 일컬어 진다. 그는 조언했다. “만일 당신이 몸소 이 길을 걷지 않으면, 당신은 그 길을 알 수 없습니다. 그곳을 걸으면서 나는 부산의 해안 길들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바다, 바위 절벽, 나무들과 흙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모든이들에게 그 곳에 가 볼 것을 추천한다.”
또한, 부산 자동의 37살 김성한씨는 종종 그의 가족과 주말에 해안 길을 방문한다. 그는 “부산시민들은 도심에 가까운 지역에 휴식을 취하고 명상할 수 있는 해안 길을 가지고 있어서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부산의 대부분의 해안길들은 이기대 공원의 길과 같이 도시의 내부에 위치해 있다. 그것들은 멀리 가지 않아도 쉽게 접근 가능하고, 특이한 바위 절벽과 아름다운 경치와 바다의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부산시는 그 시민들에게 갈매길에 대해 더 연구해 해안을 따라 난 뛰어난 자연 유산을 알려주어야 한다. 더군다나, 부산은 그것을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제주도의 올레길과 같은 다목적 관광 자원으로 변모시켜야 한다.
따라서 부산은 또한 국내와 외국 관광객의 수요를 자극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또한 부산은 전국의 역, 공항, 터미널, 호텔을 포함한 여러 장소에 광고 팜플렛을 비치해야 하며, 해안길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뿐 아니라 부산 전역의 맛있는 식당, 숙소, 그리고 유명한 관광명소에 대한 정보를 포함시켜야 한다.
더군다나, 부산은 관광객들이 트래킹이나, MTB, 삼림욕과 등산과 같은 레이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주변 환경을 개발해야 한다. 너무 빨리 달려서 현기증을 느끼는 속도를 줄임으로써 한 숨 돌려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부산의 갈매길을 더욱 더 그리워한다.
※틴타임즈 기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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