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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뛰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간판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가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맨유는 6일(한국시각)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루니가 전 세계 맨유 팬들이 뽑는 ‘매트 버스비 경 올해의 선수’(Sir Matt Busby Player of the Year) 투표에서 83%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루니가 이 상을 받는 것은 지난 2006년에 이어 두 번째. 특히 루니는 지난 1월 31일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넣었던 골이 올 시즌 최고의 골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루니는 앞서 영국축구기자협회(FWA)와 영국축구선수협회(PFA)로부터 각각 올해의 프리미어리그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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