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에서 유해물질 검출
입력 2010.04.29 02:58
  •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시중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유아용품 13개 품목 492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 제품 48개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완구, 어린이용 장신구, 유아용 섬유제품 등 6품목 31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화학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이 밖에 유아용 삼륜차, 비비탄 총 등 11개 제품은 타이어가 파손되거나 안전장치가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술표준원은 이들 제품에 대해 판매중지 조치 등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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