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트래블 in 런던, 밀라노, 베를린, 파리
기사입력 2010.02.27 17:34

네 여자의 HOT한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따라잡기



  • 저자최빈,박미나,민정화,서꽃님

    출판사스타일조선


    도서정보336쪽|isbn 9788996345428 | 가격 15,000원

    유럽에 사는 네 여자의 힙한 도시 이야기, 유러피언의 감성으로 유럽을 즐겨보자! 런더너처럼 빈티지숍을 쇼핑하고, 밀라네제처럼 설탕 없이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베를리너처럼 갤러리 옆 인디 아티스트의 전시장을 둘러보고, 파리지엔처럼 하이엔드 클러빙을 즐길 수 있다면? <잇 트래블>은 유럽에서 가장 힙한 네 도시-런던, 밀라노, 베를린, 파리에 살고 있는 네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유러피언처럼 유럽을 즐기는 방법을 제대로 알려 주는 새로운 감각의 트래블 북이다.

  • ■ 책 소개
    큰맘 먹고 떠나는 유럽, 현지인처럼 즐기는 방법은 없을까?
    런던의 벼룩시장이라고 하면 포토벨로 마켓과 브릭 레인의 빈티지숍을 꼽지만, 사실 ‘제2의 노팅힐’이라 불리는 런던의 한 동네 ‘엔젤’의 빈티지숍이 빈티지 아이템을 좋아하는 런더너들에게는 더 핫한 쇼핑 플레이스이다. 밀라네제는 에스프레소를 설탕 없이 즐기고, 조각 피자를 즐겨 먹는다. 베를린에는 인디 아티스트들의 전시가 끊임없이 열리고, 베를리너가 즐겨 먹는 곡물빵은 프랑스의 바게트 못지않게 맛있다. ‘클러빙’ 하면 런던이나 베를린을 꼽지만, 사실 음악과 패션을 아는 사람이라면 파리의 클러빙을 최고로 꼽는다. <호텔 코스테> 시리즈로 유명한 스테판 폼푸냑의 근거지도 파리이고, 테크토닉 댄스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클럽의 중심지도 파리이다.


    이 책의 저자 최빈은 런던에서 3년째, 박미나는 밀라노에서 5년째, 민정화는 베를린에서 4년째, 서꽃님은 파리에서 3년째 거주 중이다. 따라서 스쳐지나가는 여행자의 눈이 아니라, 그곳에서 오래 살고 있는 현지인의 감성으로 런더너, 밀라네제, 베를리너, 파리지엔이 즐기는 음식 문화부터 유흥 문화까지, 도시의 모든 면모를 직접 알려준다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감각적인 사람들의 감각적인 추천 리스트
    <잇 트래블>의 저자 4인은 남다른 감각과 취향을 가진 네 여자이다. 런던의 패션학교 LCF에 다니는 최빈은 <보그걸 코리아>의 통신원 일을 하면서 런던의 핫한 정보를 수집하는 쇼퍼홀릭이고, 밀라노의 패션 포토그래퍼 박미나 역시 패션학교 마랑고니에서 공부하고 사진 학교에 재입학하면서 밀라노 내의 패션숍과 아트 플레이스 정보를 꿰뚫고 있다. 베를린의 민정화는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비쥬얼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면서 그림책을 만드는 인디 아티스트로 헌책방을 비롯한 베를린 내 모든 서점을 섭렵했고, 가수 이상은이 여행에세이 <삶은 여행, 이상은 인 베를린>를 만들 때에 옆에서 조언을 하며 베를린 내 이곳저곳을 추천했다. 파리의 서꽃님은 파리의 전설적인 패션 브랜드 홍보 에이전시 미셸 몽타니에서 일하는 패션 피플로 파리 내 힙 플레이스에 대한 정보가 빠삭한 여자다. 이들이 추천하는 유럽 내 숨겨진 핫 스폿의 리스트는 그야말로 패셔너블하고 감각적인 곳들이다.


    에세이와 여행 정보가 함께 곁들여진 다채로운 구성
    <잇 트래블>은 각 도시별로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사진과 정보, 글이 디자인적으로 잘 어우러져 있어, 보는 이의 감각을 즐겁게 해 준다.
    PART 1 - 에세이
    PART 2 - 여행 정보. 키워드별(15~20) 핫 스폿 리스트
    PART 3 - 7 Days Travel Plan
    PART 1 - 네 여자의 에세이에는 그들이 사는 공간, 거리, 골목, 단골집 등에 대한 소소한 단상들이 담겨 있다. 유럽에서 홀로 사는 것이 결코 꿈의 실현만이 아님을,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는 스스로 최면을 걸어야 할 때도 있음을 느끼게 된다.
    PART 2 - 여행 정보에서는 각 도시별 키워드를 통해 런던, 밀라노, 베를린, 파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최근 잇 플레이스로 떠오른 핫 스폿 정보를 소개한다. 3년 이상 한 도시에서 살아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정보가 가득해서, 유러피언처럼 유럽을 여행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수 있다.
    PART 3 - 7 Days Travel Plan은 <잇 트래블>을 읽고 유럽을 방문하는 이에게 다른 여행객들과 다른 차별화된 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 책 속으로
     * 최빈, 런던을 만나다 中 - 내가 사는 동네, 엔젤(22쪽)


  • 런던에 와서 내가 처음 살던 집은 2존과 3존의 경계에 위치한 빅토리아 스타일의 집이었다. 런던에 왔으니 미국식 플랏Flat보다는 영국 냄새가 물씬 풍기는 빅토리아 스타일의 하우스에서 살고 싶어서 그 집을 선택했다. 영국식 건축 스타일과 세월이 느껴지는 계단, 초인종과 우편함까지 예쁜 빅토리안 하우스는 어렸을 때부터 내 로망이었다. 빅토리안 하우스는 아름다웠지만 그곳에서의 삶은 내 판타지와 매우 달랐다. 지은 지 100년은 족히 넘었을 그 집은 밤에 천장에서 쥐가 돌아다니는 일이 다반사였고, 방음이 거의 되지 않아서 아래층에 사는 프랑스 커플이 싸우는 소리까지 가깝게 들렸다. 겨울엔 또 어찌나 추운지! 나무 창틀의 틈새로 황소바람이 들어와서 보일러를 틀어도, 니트를 몇 겹이고 껴입어도 너무 추웠다. 방 안에 있는데도 말을 할 때 입김이 나왔고, 아침이면 창문에 김이 서릴 정도였다. 여름에도 전기장판이 없이는 살 수 없는 그 집에서 1년여를 더 살다가 지금의 집으로 이사했다. (중략)

     * 미노, 밀라노를 스케치하다 中 - 슈퍼마켓에서 만난 와인과 살라미(111쪽)

  • 밀라노에 처음 왔을 때는 슈퍼마켓 쇼핑도 어려웠다. 슈퍼마켓을 구경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음식에 대해 섣부른 모험을 즐기는 타입이 아니라서 슈퍼에 갈 때마다 빵과 잼, 쌀, 계란, 과일, 야채 정도만 샀다. 그런데 리비아의 가족과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쇼핑 목록이 달라졌다. 몇 년 동안 유학 생활을 하면서도 모르고 지냈던 이탈리아 음식을 제대로 경험할 기회가 늘어났던 것이다. 슈퍼에서 ‘이게 뭘까?’ 궁금해 하면서도 정체를 몰라서 사지 않았던 살라미나 가격이 비싸서 혼자서는 구입하지 못했던 식재료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것저것 새로운 식재료를 구입하고 맛을 알게 되자 맛있는 재료를 고르는 법까지 터득하게 되었다. 이탈리아 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비로소 이탈리아의 음식을 제대로 이해하게 된 것이다. (중략)

     * 정화, 베를린을 읽어내다 中 - 홍대 앞의 내 방 vs 노이쾰른의 내 방(194쪽)

  • 방 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내가 서울로부터 얼마나 먼 거리를 왔는지를 실감할 수 있다. 독일의 집은 대부분 얇고 하얀 커튼이 하루 종일 창을 가리고 있고, 천장은 높으며, 벽은 하얀 페인트로 칠해져 있다. 갈색 기와지붕과 자전거를 가득 매어놓은 안뜰, 나무 질감이 여실히 드러나는 마룻바닥에 노란색 동그란 백열등과 사이드 램프로 조명을 비춘 공간. 이것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독일 집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되돌아보면 내가 혼자 살던 홍대 앞의 집과는 무척 다르다. 낮은 천장과 나무 무늬의 장판, 파란빛이 감도는 형광등, 욕조가 없는 샤워실, 두꺼운 철재 현관문, 옥상에 있는 빨랫줄과 옆에 놓인 주인아주머니의 장독들, 작은 화단에 심어져 있던 고추, 담벼락 창살에 거꾸로 널린 운동화, 은은한 무늬가 들어간 벽지, 날카로운 알루미늄 새시와 오톨도톨한 무늬가 있던 불투명한 유리창…. 이런 것들이 떠오른다. 아주 작고 사소한 차이가 전형적인 한국 집과 독일 집을 만든다. (중략)


     * 꽃님, 파리지앵으로 살다 中 - 에펠탑, 제대로 즐기기(316쪽)

  • 에펠탑은 전 세계 여자들이 ‘프러포즈 받고 싶은 곳’ 1위로 꼽히는 곳이다. 한낮에 보면 철골의 모양이 훤히 보여 흉물 같지만, 밤만 되면 반짝반짝 빛나는 타워가 무척 아름답다. 단, 320m 높이의 에펠탑 앞에서는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감상하기 어렵다. 에펠탑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센 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지나가면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에펠탑 근처의 샹드마르Champ de Mars 공원의 잔디밭에 누워 와인을 마시면서 연인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이보다 더 로맨틱한 경험은 흔치 않을 것이다. 모파상이 자주 들렀다는 에펠탑 1층의 레스토랑 ‘쥘 베른Le Jules Verne’에서 파리의 야경을 즐길 수도 있다. 단, 파리의 야경은 좋지만, 가격 대비 맛은 한참 떨어지는 편. 그리고 모파상이 “에펠탑을 보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장소”라고 말했던 것처럼, 에펠탑의 야경은 볼 수 없다.

    ■ 이 책을 만든 사람들

    런던에서 패션 에디터를 꿈꾸는 최빈(런던 3년 차, 1983년생)
    최빈은 패션 학교 LCFLondon College of Fashion에서 패션 스타일링과 패션 사진을 전공하는 학생이다. 한국에서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스타일리스트 어시스트를 거쳐 구호 디자인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유학을 결심하고 런던으로 떠났다. 톱 스타일리스트 팀 건, 미국판 <보그>의 패션 디렉터 그레이스 코딩턴 같은 패션 스타일링 전문가가 되는 것이 그녀의 꿈. 쉴 새 없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는 런던에 빠져서 프리티 발레리나에서 구입한 플랫슈즈에 구멍이 나도록 돌아다닌다.


    밀라노에서 패션 사진을 찍는 박미나(밀라노 5년 차, 1981년생)
    박미나는 패션학교 마랑고니를 졸업한 후 사진학교 Instituto italiano difotografia에 다시 입학해 사진을 전공했다. 멀티숍에서 백을 구입하는 대신 거리의 한 가죽 공방에서 ‘나만의 백’을 주문하는 개성적인 취향을 가졌다. 밀라노 곳곳에 숨어 있는 빈티지숍을 찾아내는 것과 나빌리 운하를 산책하는 것이 그녀의 취미. 우울할 때마다 밀라노의 갤러리와 서점 순례에 나서는 그녀는 문화 공간의 정보에 정통하다. 최근에는 패션사진에 푹 빠져 있다.


    베를린에서 그림책을 만드는 아티스트 민정화(베를린 4년 차, 1978년생)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는 민정화는 서울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잠재된 가능성의 도시’ 베를린으로 떠났다. 직접 만든 책과 물건들이 빽빽하게 진열된 작은 가게 주인이 되는 것이 꿈. 최근에는 팝업북을 만드는 데 푹 빠져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럽보다 베를린의 언더그라운드 클럽을, 화려한 명품숍보다 베를린의 벼룩시장을 좋아하는 그녀는 전 세계의 컨템퍼러리 아티스트와 패션 디자이너가 모인 도시 베를린이 만들어내는 다국적인 문화에 심취해 있다.


    파리에서 패션 브랜드를 홍보하는 파티홀릭 서꽃님(파리 3년 차, 1972년생)
    앤 드뮐미스터, 하이더 아커만, 언더 커버, 넘버나인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를 홍보하는 파리의 유명한 패션 브랜드 홍보 에이전시 미셸 몽타니에서 매체 담당으로 일하는 파티홀릭. 밀라노의 패션학교를 졸업했지만, 밀라노의 럭셔리 명품 브랜드의 하이패션보다 아방가르드한 패션 스타일을 좋아해서 무작정 파리로 건너왔다. 한국에 있을 때부터 열혈 클러버였던 그녀는 파리에서도 하루가 멀다하고 클럽과 파티를 즐겨, 이제는 파리의 클럽과 파티계를 꿰고 있다.


    ■ 차 례
    LONDON
    패션 에디터를 꿈꾸는 최빈 런던을 만나다
    최빈, 런더너에게 반하다 / vintage London / 내가 사는 동네, 엔젤 / 엔젤의 내 단골집 / This is Bihn’s Space
    / 런던의 아침 식사 / 런던에서 패션을 공부한다는 것 / 나의 친구, 나의 라이벌, 나의 조언자 / 내겐 너무 에지
    있는 런던 헤어 살롱 / 옷보다 잡지 / 숨기고 싶은 나의 휴식처, 피터샴 너서리 / 한여름의 달콤한 유혹, 사이다
    / 콜라보다 강력한 진저 비어 / 틈날 때마다 가는 참새방앗간, 서점 / 티보다 커피, 커피, 커피! / 비비드, 런던!
    컬러풀, 런던! / 런던이 싫어지는 이유 몇 가지 / 런던에는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알렉산더 매퀸만 있는 것이 아
    니다 / Alice의 원더랜드 / 벼룩시장 아이템
    최빈 런더너로 살다 Like Londoner
    Vintage_런던 스피리트, 빈티지 패션
    Musical_웨스트엔드 뮤지컬
    Gallery_감각충전소, 갤러리
    Festival_페스티벌, 페스티벌, 페스티벌
    Club_클러버라면 런던 클러빙
    Flower_플로리스트는 런던으로 모인다
    Tea_런던의 티 브레이크
    Multi-Place 갤러리, 극장, 카페가 모인 런던의 복합문화공간
    Interior_런던식 디자인 공간
    Market_런더너의 라이프스타일이 엿보이는 마켓
    Park_공원을 제대로 즐기는 법
    Pub_펍, 그리고 기네스
    Fashion_런더너스러운 패션
    Record_음반도 세컨드핸드
    Charity Shop_채러티 숍
    Langerie_에로틱 란제리 숍, GAY BAR 게이 바
    Food_오가닉과 사랑에 빠진 런던
    street fashion in London
    7 days in London
    MILANO
    패션 사진 찍는 미노 밀라노를 스케치하다
    Hello, 미나 Hello, Milano / 천의 얼굴을 가진 밀라노 / chic Milano / 밀라노에서 창밖을 바라보다 / 특별한 고
    양이 푸마로 씨 / 밀라노에서 스친 일곱 개의 내 방 / 이탈리아에서 만난 새로운 가족 / 슈퍼마켓에서 만난 와인
    과 살라미 / This is Mina’s Space /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장보기 / 참치 파스타 레서피 / 비 오는 날의 장미꽃 / 커피가 아침을 깨운다 / 마랑고니에서 한국어 프레젠테이션을? / 사진 학교에서의 하루 / 밀라네제는 수다쟁이 /
    디자인과 사진의 차이 / 나빌리오에서 만난 나의 영감 / 질투는 나의 힘 / 밀라노의 주말 / 8월의 밀라노는 유령의
    도시 / 너무나도 느긋한 이탈리아 사람들 / 닭살 커플들이 넘쳐나는 이탈리아 / 밀라네제들의 웨딩 / 이탈리아 미
    녀의 조건 / 악마는 몬테나폴레오네를 걷는다 / 미노의 장바구니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미노 밀라네제로 살다 Like Milanese
    Fashion week_패션위크의 밀라노
    Architecture_건축 여행자의 천국
    Design Festival_디자인 페스티벌, 살로네 델 모빌레 Salone del Mobile
    Opera_오페라의 메카, 라 스칼라 극장 La Scala
    Night Life_아페리티보 Aperitivo
    Art_가장 이탈리아적인 문화 공간
    Shop_세계 패션 트렌드를 리드하는 밀라노의 셀렉트숍과 멀티숍
    Concept shop_멀티콘셉트숍 10 코르소 코모
    Luxury shop_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레스토랑
    Outlet_명품 아웃렛
    Leather_가죽, Made In Italy
    Vintage Market_밀라노에도 빈티지 벼룩시장이 열린다
    Espresso_이탈리아에서 에스프레소를 제대로 주문하는 법
    Wine_슈퍼 와인
    Pizza & Pasta_이탈리아인들의 밥과 국, 피자와 파스타
    Gelato_오드리 헵번처럼 젤라토 맛보기
    Restaurant_진짜 밀라네제처럼 식사하기
    Hot_밀라노의 Hot한 밤 문화
    Night_밤에 가는 아트 플레이스
    street fashion in Milano
    7 days in Milano
    BERLIN
    그림책 만드는 아티스트 정화 베를린을 읽어내다
    베를린이 우연히 내게로 걸어오다 / artistic Berlin / 나의 인터내셔널 플랏 / 홍대 앞의 내 방 vs 노이쾰른의 내
    방 / 정화, 방을 디자인하다 / This is Junghwaʼs Space / 베를리너의 아름다운 집, 베레나의 하우스 / 천재를 만
    나다 / 팝업북의 매력 / 나의 작은 전시회 / 베를린에서 아트를 공부한다는 것 / 나의 안식처, 헌책방 / 나에게 일
    용할 양식을 주는 단골집 / 한밤중에 문을 여는 내 아지트 / 시간이 멈춘 듯한 산책로, 플란우퍼 / 녹색 도시 베를
    린에서 공원 즐기기 / 베를리너처럼 장보기 / 독일인의 식탁 / 정화의 장바구니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 자전거
    의, 자전거를 위한 도시 / 지도 하나로 도시를 누빈다 / 피할 수 없다면 즐길 수밖에 / 베를린의 겨울밤은 서울을
    그립게 한다
    정화 베를리너로 살다 Like Berliner
    Art_컨템퍼러리 아트의 신 메카, 베를린
    Atelier_미술관 옆 작은 전시장
    Graffiti_거리의 언어 예술, 그라피티
    Fashion_스타일 오브 베를린
    Book_골라 읽는 재미가 있다
    Performance_베를린에서 만나는 자유, 현대 무용과 퍼포먼스
    Beer_베를리너처럼 맥주 마시는 법
    Movie_베를린에서 만나는 예술 영화
    Bread_씹을수록 맛있는 독일의 빵
    Sausage_독일의 국민 음식, 소시지 Wurst
    Festival_스트리트 페스티벌
    Flea Market_발견의 기쁨이 있는 곳, 베를린 벼룩시장
    Art festival_실용성과 예술성의 만남, 아트 페스티벌
    Schalalala_대중문화와 만난 예술성, 샬라라라 프로젝트
    Club_테크노 뮤직의 종주국, 베를린의 클럽
    street fashion in Berlin
    7 days in Berlin
    PARIS
    파티 홀릭 꽃님 파리를 누비다
    서꽃님, 에디트 피아프의 음악을 따라가다 / highend Paris / 미셸 몽타니에 정착하다 / 프렌치 라이프스타일로
    인테리어 / This is Kounimʼs Space / 파리 패션 업계에서 일한다는 것 / 시크한 파리지엔처럼 / 코리안 파티홀
    릭, 파리의 파티계를 정복하다 / 열혈 클러버, 클럽에 별점을 매기다 / 파리지엔처럼 카페 놀이 / 실망, 그 유명한
    카페 드 플로르 / 크루아상 중독증 / 프랑스 여자는 항상 다이어트를 한다 / 파리에 사는 것이 즐거운 이유 / 주
    말은 친구들과 함께 / 생투앙 벼룩시장보다 클리낭쿠르 마켓 / 산책하기 좋은 도시, 파리
    꽃님 파리지앵으로 살다 Like Parisien
    Party_클럽에서도 시크하게
    Club Music_전 세계 클러버를 열광시킨 프렌치 뮤지션
    Multi Shop_라이프스타일 멀티숍&셀렉트숍
    Art_파리의 크고 작은 미술관
    Café_카페 문화
    Bakery_빵, 빵, 빵, 파리
    Hotel_단 하룻밤이라도 부티크 호텔에서
    Book_전시관 못지않은 서점
    Bicycle_자전거 타고 파리 산책하기
    Paris Scene_에펠탑, 제대로 즐기기
    City Trip -Street 1 생 제르맹 / Street 2 마레 / Street 3 일 생 루이 / Street 4 바스티유 / Street 5 생 미셸
    7 days in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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