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거미의 위협
기사입력 2010.03.07 16:13

디노디노 공룡 탐험대:네 번째 모험



  • 저자스테파노 보르딜리오니그림페데리코 베르톨루치

    옮긴이김효진
    출판사조선북스


    도서정보 56쪽| isbn 9788993499230| 가격 8,000원

    우리는 디노디노 공룡 탐험대! 지구는 우리가 지켜요!! 아주 옛날, 지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어요. 땅들은 하나로 이어져 있고 땅 위에는 괴상한 꽃과 나무, 숲이 뒤엉켜 있었죠. 그리고 이 세상 아무것에도 이름이 없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하늘, 바다, 산이라는 이름도 없었지요. 영리한 꼬마공룡 디노디노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에 이름을 지어 주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지구 탐험에 나섰어요. 꼬마공룡 오총사와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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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노디노 공룡 탐험대>

    우리는 디노디노 공룡 탐험대! 지구는 우리가 지켜요!!
    아주 옛날, 지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어요. 땅들은 하나로 이어져 있고 땅 위에는 괴상한 꽃과 나무, 숲이 뒤엉켜 있었죠. 그리고 이 세상 아무것에도 이름이 없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하늘, 바다, 산이라는 이름도 없었지요.
    영리한 꼬마공룡 디노디노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에 이름을 지어 주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지구 탐험에 나섰어요.
    꼬마공룡 오총사와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나 보세요!


  • 모험을 함께할 다섯 친구를 소개합니다!

    똑똑하고 귀여운 꼬마공룡 디노디노
    난 디노디노야. 내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내가 좀 똑똑하지. 난 처음 보는 것들에 이름을 지어 주는 일이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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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 센 탐험 대원 덩치디노
    안녕~ 난 덩치디노. 친구들 중에 제일 크니까 힘 쓸 일이 있으면 나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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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이뛰기 선수 점프디노
    꼬, 꼬~. 난 점프디노야. 아주 높이 뛸 수가 있지. 참! 난 과일을 정말 좋아해. 그리고 나보고 닭이라고 놀리는 친구! 내가 혼내 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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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고기를 좋아하는 해상구조대원 풍덩디노
    내 이름은 풍덩디노. 난 물에서 노는 걸 좋아하고 물고기를 먹어. 하지만 땅 위에서도 살 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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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보다 빠른 파수꾼 날쌘디노
    난 날쌘디노. 3톤밖에 안 되는 작고 날렵한 몸이어서 누구보다 빨리 달리 수가 있단다. 달리기 선수지.


  • ■ 네 번째 모험 괴물 거미의 위협

    앗! 거미가 나타났다!

    쥐라기 시대에 가장 바쁜 꼬마공룡 오총사. 숲속의 이름 없는 것들에 이름을 지어 주던 이 다섯 공룡이 왜 사막 한가운데에서 헤매고 있을까요?
    길을 잃었을까요?
    어쩌다 보니 사막으로 왔을까요?
    사실, 숲 끝으로 보이는 사막이 디노디노는 늘 궁금했어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사막으로 탐험을 가 보자고 졸라 댔죠.
    친구들은 내키지 않았지만 마지못해 따라나섰어요.
    그래서 디노디노 공룡 탐험대가 사막에 가게 된 거예요.
    막상 도착한 사막은, 디노디노의 생각과는 달리 신기한 것은 찾아볼 수도 없고, 오로지 모래, 모래, 모래뿐이었어요.
    그때 작고 날렵한 뱀처럼 생긴 공룡이 나타났어요. 그 공룡은 색이나 덩치는 달랐지만 아무 생각없어 보이는 멍한 표정이 덩치디노를 닮았지 뭐예요. 그래서 디노디노가 덩치디노의 사촌일지도 모른다고 하자 반가운 마음에 덩치디노가 따라가서 꼬리를 덥석 잡았어요. 그러자 그 녀석은 꼬리를 두고 저 멀리 도망쳐 버렸어요.
    꼬리를 돌려주려고 친구들은 그 녀석을 따라 나섰다가 그만 괴물 거미들에게 둘러싸였어요. 보통의 곤충들은 그렇게 크지 않고, 어떤 것은 심지어 귀엽기까지 하지만, 꼬마공룡 오총사가 만난 괴물 거미는 디노디노만 한 몸집에 무시무시한 털과 시뻘건 눈을 가졌어요.
    거미들을 피해 달아나던 친구들 앞에, 어마어마하게 큰 티라노사우루스까지 나타났어요!
    아… 디노디노 공룡 탐험대,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꼬리를 두고 달아났던 덩치디노의 사촌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  이 책의 특징

    ●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친구들과 꼭 닮은 주인공
    완벽하진 않지만 우정과 용기로 똘똘 뭉친 다섯 꼬마공룡. 친구들과 꼭 닮은 주인공들의 모험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 책 속 부록 1 : 읽은 책의 내용을 점검해 보는 <내가 읽은 이야기>
    매 권마다 책을 읽은 후 읽은 내용을 기억하고 있는지 그림과 이야기를 흐름에 맞게 연결해 보는 코너입니다.
    ● 한 권에 하나씩, 사물의 이름을 지어 보는 재미
    1권에서는 선인장, 2권에서는 바나나, 3권에서는 바다, 4권에서는 도마뱀.
    매 권마다 꼬마공룡 오총사는 하나의 사물을 정하고, 이름을 새로 지어 줍니다. 이름을 정하는 과정을 읽으면서 책을 읽는 독자들도 새로운 이름을 생각해 본다면 훨씬 재미있을 것입니다.


    ■ 이 책을 만든 사람들

    글 스테파노 보르딜리오니
    로마에서 태어나 지금은 포를리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50권도 넘게 써 상도 많이 받았지요. 그중에는 오르비에토 시에서 받은 <잔니 로다리 상>도 있답니다. 최근에는 작곡과 TV 프로그램 제작에도 참여했어요.


    그림 페데리코 베르톨루치
    1973년 이탈리아 비아렛조에서 태어났어요. 예술고등학교를 마치고 카라라 국립미술원에서 공부했으며 1998년부터 디즈니와 여러 프랑스 출판사에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어요. 2005년부터는 전통적인 방법과 디지털 기술을 모두 이용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만들고 있답니다.


    옮김 김효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어학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시에나 국립대학에서 이탈리아어 언어 과정을 수료, 트리에스테 국립대학 통․번역부에서 번역 과정을 공부했어요. 현재 이탈리아에 거주하면서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네 어린이와 떠나는 신나는 80일간의 세계 일주>, <천 유로 세대>, <예쁜 동물 이야기>, <표범소년 오우이아 이야기>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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