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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 일은 수험생에게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진 것이다. 지금부터 자신의 실력을 수능 당일 100%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의 취약점을 살펴 철저히 점수의 향상에 초점을 맞춘 효율적인 학습을 해야 한다.
◆ 수능 D-100은 수시와 정시 지원의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
수시와 정시 전략적 선택
학생부 교과 성적과 6월 모의 평가의 결과 등을 활용해 수시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학생부 교과나 대학별고사, 비교과 등이 우수하다면 전략적으로 수시 지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들과 학부모들 모두 6월 모의평가 성적에 따라 수시에서 안정 지원과 상향 지원을 고려하게 된다. 특히 재학생의 경우 수시 지원 분위기에 휩쓸려 특별한 강점이 없어도 무리하게 수시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성적을 감안해 객관적인 판단을 하도록 하자. 학생부 교과나 비교과가 좋지 않고, 논술 등 대학별고사에 자신이 없다면 정시에 집중하는 것이 합격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다.
수시 대학별고사 및 서류 준비
수시에 지원할 경우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에 지원할 경우 수험생이 논술,면접, 적성고사 중에서 어떤 유형의 시험에 강점이 있는지를 파악해 준비해야 한다. 또한 같은 유형의 시험이라도 대학마다 출제 경향의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주요 대학의 일반전형에서는 대부분 논술고사를 실시하므로 희망하는 대학의 기출문제를 보고, 자신이 자신있는 논술유형을 실시하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논술을 준비할 경우 최소 1주에 1편 이상 논술을 작성해 여러 번 첨삭받는 것이 좋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할 경우 자기소개서 등 대학에 제출할 서류를 미리 작성하는 것이 좋다. 서류평가의 비중이 높으므로 반드시 꼼꼼하게 준비하도록 해야 한다.
수능 영역별 학습 점검 및 보완
수능 D-100일 기간이 되면 현실적으로 수시 최저학력기준 및 정시 대학별 수능 반영 방법을 참고해 수능을 전략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정시에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반영 방법을 살펴 비중이 높고 가중치가 많은 영역을 대비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취약영역을 파악하여 보완할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한 기출문제를 활용해 수능 시험의 출제 경향에 맞춘 학습을 해야 한다. 또한 출제 비중이 높거나 출제 가능성이 높은 단원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수능형 시간 안배와 건강관리
수능시험 시간에 맞추어 자신의 컨디션을 조절해나가야 할 시점이다. 또한 적절한 시간 배분을 통해 깨어있는 시간을 모두 최적화 학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영역을 동일하게 공부하기보다 자신의 수준에 따라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또한 지금부터 자신의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100일 남짓한 시간 동안 지나치게 잠을 줄이고, 무리하게 공부를 하다보면 실제 수능시험까지 가기도 전에 지치게 된다. 주말이나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간단한 운동이나 산책을 하면서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 수능 D-100 단계별 로드맵
수능까지 100일은 고등학교 1학년 때의 1년이나 다름없다. 수능 시험에 대한 긴장감 및 최적의 집중력이 있다면 100일 동안 최소 수능 10점 이상은 향상시킬 수 있다. 앞으로 남은 기간을 효과적으로 보내기 위한 단계별 전략은 다음과 같다. -
1단계에선 그동안 끝내지 못한 진도를 최대한 빨리 소화하고,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좋다. 이 시기 수험생들이 가장 쉽게 빠지는 함정 중의 하나가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학습 없이 파이널 문제집만 풀거나 문제풀이 강의만 듣는 것이다. 자신의 학습 수준을 정확히 판단하고 이에 맞는 학습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2단계는 취약한 부분에 대한 충실한 보완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실전 문제풀이 능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이다. 이 때 오답노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감점 요인을 제거해 나가는 데 주력해야 한다. 단순히 틀렸다가 아니라 ‘왜 틀렸는지’, 자신의 풀이 과정과 정답의 풀이 과정을 비교했을 때 차이가 나는 부분은 어디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3단계에선 새롭게 공부할 교재를 늘리기 보다는 줄여나가며 반복하는 것이 좋다. 수능 전날 가지고 있는 모든 교재를 복습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수능 전날 볼 것으로 공부 자료를 중요한 내용, 자신이 취약한 내용을 중심으로 압축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자신이 자주 보는 기본서에 빠져있는 개념이나 필수 유형의 문제를 모아 정리하는 것도 좋다. 4단계는 수능 막판 마무리단계이다. 이 땐 그동안 만들어 두었던 오답노트와 압축해 놓은 공부 자료를 중심으로 교과내용을 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반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실제 시험을 가정해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긴장을 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 실전 전략을 구상해 여러 차례 연습을 하도록 한다.
[박정훈의 입시공략집] 수능 D-100 성적 향상을 위한 최적의 학습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