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룡의 입시 포인트] 2020학년도 주요 대학 입학전형 가이드(13) / 건국대학교(서울캠퍼스)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9.05.23 09:15

논술 전형 논술고사 100% 선발로 변경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기준 새로 적용

  •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이하 건국대)의 2020학년도 입학전형은 2019학년도와 비교하면 여러 면에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우선, 논술 전형의 학생 선발 방법을 2019학년도에는 논술고사 60% + 학생부 교과 성적 4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던 것을 논술고사 100%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새롭게 적용하는 것으로 변경한 것을 들 수 있다. 이에 건국대 논술 전형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논술고사뿐만 아니라 수능시험 대비도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KU자기추천 전형 등 학생부종합 전형의 2단계 면접평가 반영 비율을 2019학년도에 60%이었던 것을 30%로 축소하고 대신 1단계 서류평가를 40% 반영했던 것을 70%로 확대하여 서류평가의 비중을 높인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KU학교추천 전형과 농어촌 학생 전형,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의 학생 선발 방법을 2019학년도에 서류평가 60% + 학생부 교과 성적 40%이었던 것을 서류평가 70% + 학생부 교과 성적 30%로 서류평가의 반영 비율을 높인 것과 KU학교추천 전형의 제출 서류 중 하나였던 교사추천서를 학교장 명의 추천 공문으로 변경한 것, 고른기회 전형Ⅰ과 고른기회 전형Ⅱ를 사회통합 전형으로 통합한 것, 그리고 2019학년도에 정시 모집 ‘가’군으로 선발했던 커뮤니케이션디자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의 모집 시기를 ‘나’군으로 옮긴 것도 변화로 꼽을 수가 있다.

    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에 있어서는 학생부종합 전형의 모집 인원을 2019학년도에 1,644명을 선발했던 것을 1,657명으로 증원한 반면, 논술 전형은 465명을 선발했던 것을 451명으로, 실기 전형은 48명을 선발했던 것을 28명으로 감원하여 선발한다. 수시 모집과 정시 모집의 선발 비율은 2019학년도에 65.42%(2,217명) 대 34.58%(1,172명)이었던 것을 64.84%(2,196명) 대 35.16%(1,191명)로 정시 모집을 0.58%포인트 증원하였다.

    이밖에 건국대 2020학년도 입학전형은 2019학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여러 부분에서 변화를 보이고 있으므로 건국대로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지원 전략을 세울 때 변화된 내용들을 잘 살펴봤으면 한다. 건국대 2020학년도 입학전형을 모집 시기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 75.46%, 논술 20.54%, 실기 1.28% 선발

    건국대는 2020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체 모집 정원(3,387명)의 64.84%에 해당하는 2,196명을 선발한다. 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종합 전형이 1,657명으로 가장 많이 선발하고, 이어 논술 전형 451명, 실기 전형 28명, 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 60명으로 선발하되, 학생부교과 전형으로는 선발하지 않는다.   

    전체 수시 모집 정원(2,196명)의 75.46%를 선발하는 학생부종합 전형은 KU자기추천 전형 798명, KU학교추천 전형 475명, 사회통합 전형 63명, 기초생활 및 차상위 전형 60명, 특성화고교 졸업자 전형 27명,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 20명, 농어촌 학생 전형 78명,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 136명 등으로 선발한다. 

    이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KU자기추천 전형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서 교내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해당 전공에 관심과 소질이 있어 스스로를 추천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하는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평가 30%로 선발한다.

    KU학교추천 전형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서 국내 고교 3학기 이상 학생부 교과 성적을 산출할 수 있으면서 인성과 학업역량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어 해당 고교에서 추천을 받을 자를 대상으로 학생부 교과 성적 30% + 서류평가 70%로 선발한다. 이때 서류평가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학교장 명의 추천 공문 등을 바탕으로 평가한다.

    사회통합 전형은 국가보훈 대상자, 의사상자, 군인 또는 소방공무원으로 15년 이상 근무한 자, 4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족, 장애인부모의 자녀를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출신자, 조손가정의 손자녀를 대상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하는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평가 30%로 선발한다.

    이밖에 정원외 특별 전형인 기초생활 및 차상위,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은 사회통합 전형과 동일하게 단계별 전형으로 선발하지만, 농어촌 학생 전형과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은 일괄합산 전형으로 학생부 교과 성적 30% + 서류평가 7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전형에서 가장 높게 반영하는 서류평가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학업역량(학업성취도, 학업태도와 학업의지, 탐구활동), 전공적합성(전공 관련 교과목 이수 및 성취도, 전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전공 관련 활동과 경험), 인성(협업능력, 나눔과 배려, 소통능력, 도덕성, 성실성), 발전가능성(자기주도성, 경험의 다양성, 리더십, 창의적 문제해결력) 등을 종합평가한다. 면접평가는 제출 서류에 기초한 개별 면접으로 인성을 중심으로 학교생활 충실성을 전공적합성(전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전공 관련 활동과 경험), 인성(소통능력), 발전가능성(창의적 문제해결력) 등의 평가 요소로 종합평가한다. 

    KU학교추천 전형과 농어촌 학생 전형 등에서 30% 반영하는 학생부 교과 성적은 전학년 100%로 산출하며, 반영 교과목은 인문계의 경우 사회과학대학ㆍ경영대학이 국어(25%)ㆍ수학(30%)ㆍ영어(25%)ㆍ사회(20%) 교과 전과목이고, 기타 모집단위가 국어(30%)ㆍ수학(25%)ㆍ영어(25%)ㆍ사회(20%) 교과 전과목이다. 자연계의 경우에는 건축학과ㆍ상허생명과학대학ㆍ수의예과ㆍ화장품공학과ㆍ줄기세포제생공학과ㆍ의생명공학과ㆍ시스템생명공학과ㆍ융합생명공학과가 국어(20%)ㆍ수학(30%)ㆍ영어(25%)ㆍ과학(25%) 교과 전과목이고, 기타 자연계 모집단위가 국어(20%)ㆍ수학(35%)ㆍ영어(20%)ㆍ과학(25%) 교과 전과목이다.

    자기소개서 문항은 1∼3번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공통 문항이었고, 4번 자율 문항은 ‘해당 모집단위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1,500자 이내)’이다.

    건국대 학생부종합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우선, KU자기추천 전형과 KU학교추천 전형 중 어느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부터 판단해야 한다. KU자기추천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 등이 지원 모집단위와 관련이 있으면서 교내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수험생이라면 지원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봄직하다. KU학교추천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이 우수하여 출신 고등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을 수 있다면 지원을 고려해봄직하다.

    그리고 KU자기추천 전형으로 지원하기로 정했다면,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도 1단계 서류평가를 70% 반영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지원 모집단위를 중심으로 학생부 기록 내용에 대한 검토와 자기소개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어 작성한 자기소개서에 대한 검토와 재작성 등을 반복적으로 해보는 것이 좋다. 2단계에서 30% 반영하는 면접평가는 제출 서류의 진위 여부 확인과 인성 평가로 실시하므로 학생부 기록 내용과 자기소개서 작성 내용 등을 정확히 숙지하고 답변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도 대비가 가능하다. 한편, 2020학년도에 면접고사의 비중이 60%에서 30%로 줄었지만, 학생부종합 전형의 특성상 면접평가에 대한 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KU학교추천 전형은 학생부종합 전형이기는 하지만, 학생부 교과 성적 30% + 서류평가 70%로 학생부 교과 성적을 명시적으로 반영할 뿐만 아니라 2020학년도부터 학생부 교과 성적의 비중을 줄이고 서류평가의 비중을 높인 만큼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영역, 학교장명의 추천 공문,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에 대한 부담이 다소 커졌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KU학교추천 전형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학교에서 추천을 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과 함께 학생부 교과 성적이 지원 가능 범위에 드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울러 학생부 비교과 영역에 비해 교과 성적은 우수하지만 면접평가에 자신이 없는 수험생이라면 지원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봄직하다.  

    2019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KU자기추천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 교과 성적 평균 등급은 인문계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정치외교학과가 2.3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영어교육과 2.4등급, 경제학과 2.6등급, 문화콘텐츠학과 2.7등급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일어교육과로 4.2등급이었다. 자연계에서는 수의예과가 2.1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생물공학과 2.2등급, 줄기세포재생공학과 2.4등급, 산업공학과와 동뭉자원과학과 2.5등급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스마트ICT융합공학과로 4.5등급이었다.

    KU학교추천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 교과 성적 평균 등급은 인문계에서는 정치외교학과ㆍ경제학과ㆍ행정학과ㆍ영어교육과가 1.6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영어영문학과ㆍ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ㆍ융합인재학과ㆍ경영학과 1.7등급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부동산학과로 2.4등급이었다. 자연계에서는 화학공학과ㆍ생물공학과ㆍ수의예과ㆍ수학교육과가 1.5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줄기세포재생공학과ㆍ의생명공학과ㆍ융합생명공학과 1.6등급, 화장품공학과 1.7등급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식품유통공학과 2.4등급이었다.

    전체 수시 모집 정원의 20.54%를 선발하는 논술 전형은 KU논술우수자 전형으로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를 대상으로 논술고사 10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이는 2019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40% + 논술고사 6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았던 것을 변경한 것이다. 

    논술고사는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며, 이해력ㆍ분석력ㆍ논증력ㆍ창의성ㆍ표현력ㆍ추론능력 등을 평가한다. 출제 문항은 상경계열은 통합논술 1문항과 수리논술 1문항으로 출제하고, 나머지 인문계 모집단위는 통합논술 2문항으로 출제한다.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리논술 1문항과 과학논술 1문항으로 출제한다. 시험은 120분 동안 진행한다.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ㆍ수학(가/나)ㆍ영어ㆍ사회/과학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합 4 이내이면서 한국사 5등급 이내이어야 하고, 수의예과는 국어ㆍ수학(가)ㆍ영어ㆍ과학탐구(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합 4 이내이면서 한국사 5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나머지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ㆍ수학(가)ㆍ영어ㆍ과학탐구(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합 5 이내이면서 한국사 5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논술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논술고사 100%로 선발하므로 기출 문제 등을 통해 출제 경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모의논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 이는 출제 경향과 수준을 파악해야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의 기준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아울러 충분한 시간을 갖고 꾸준히 계획적으로 대비하면서 새롭게 적용하는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수능시험 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실기 전형은 영상영화학과 연기전공에서 15명을 선발하는 KU연기우수자 전형과 체육교육과에서 13명을 선발하는 KU체육특기자 전형으로 실시한다.

    학생 선발은 KU연기우수자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3학기 이상 고교 교과목별 석차등급을 산출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모집 인원의 25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실기고사 100%로 선발한다. KU체육특기자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 야구ㆍ테니스ㆍ육상 종목에서 건국대가 요구하는 실적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1단계에서 경기실적 100%로 6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 + 학생부 교과 성적 15% + 출결 5% + 면접 30%로 선발한다.

    실기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에 대한 자질과 역량을 갖추고 있으면서 실적도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능력이 있는지 살펴보고 지원 가능 여부를 가늠했으면 한다.   

    건국대의 2020학년도 수시 모집의 주요 전형 일정을 보면, 입학원서 접수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이고, 자기소개서는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전형 일정은 전형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학생부종합 전형의 경우 1단계 합격자는 11월 15일에 발표하고, 2단계 면접평가는 KU자기추천 전형(KU융합과학기술원 제외)만 11월 30일이고, KU자기추천 전형 KU융합과학기술원과 나머지 전형들은 11월 23일에 실시한다. 합격자는 12월 10일 발표한다. 논술 전형의 논술고사는 11월 16일에 실시하고, 합격자는 12월 10일에 발표한다. 실기 전형은 1단계 합격자를 10월 11일에 발표하고, 2단계의 경우 KU연기우수자 전형의 실기고사는 10월 22일부터 25일 사이에 실시하며, KU체육특기자 전형의 면접평가는 11월 2일에 실시한다. 합격자는 11월 15일에 발표한다.

    【정시 모집】
    인문ㆍ자연계 수능시험 5개 영역 모두 점수화하여 반영

    건국대는 정시 모집을 KU일반학생 전형 ‘가ㆍ나ㆍ다’군으로 1,191명을 선발한다. 전형 유형별로는 수능 전형으로 934명, 실기 전형으로 257명을 선발한다. 모집 군별로는 ‘가’군에서는 수능 전형 393명과 실기 전형 77명으로 선발하고, ‘나’군에서는 수능 전형 444명과 실기 전형 160명으로 선발하며, ‘다’군에서는 수능 전형 97명과 실기 전형 20명으로 선발한다.

    학생 선발은 인문ㆍ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선발하는 수능 전형은 수능시험 90% + 학생부 1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 모집단위에서 선발하는 실기 전형은 수능시험과 학생부, 실기고사로 선발하는데 모집단위에 반영 비율에 차이가 있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ㆍ현대미술학과ㆍ영상영화학과(기초디자인)ㆍ영상영화학과(스토리보드)는 수능시험 40% + 학생부 10% + 실기고사 50%로 선발하고, 산업디자인학과ㆍ의상디자인학과(예체능)ㆍ리빙디자인학과는 수능시험 50% + 학생부 10% + 실기고사 40%, 체육교육과는 수능시험 60% + 학생부 10% + 실기고사 30%, 음악교육과는 수능시험 40% + 학생부 15% + 실기고사 45%로 선발한다.

    수능시험 반영 방법은 계열 및 모집단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인문계 모집단위의 경우 사회과학대학와 경영대학은 국어 25% + 수학(나) 30% + 영어 15% + 사회/과학탐구 25% + 한국사 5%로 반영하고, 기타 인문계 모집단위가 국어 30% + 수학(나) 25% + 영어 15% + 사회/과학탐구 25% + 한국사 5%를 반영한다. 자연계의 경우에는 건축학과ㆍ상허생명과학대학ㆍ수의예과ㆍ화장품공학과ㆍ줄기세포제생공학과ㆍ의생명공학과ㆍ시스템생명공학과ㆍ융합생명공학과는국어 20% + 수학(가) 30% + 영어 15% + 과학탐구 30% + 한국사 5%로 반영하고, 기타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 20% + 수학(가) 35% + 영어 15% + 과학탐구 25% + 한국사 5%로 반영한다. 예체능계 모집단위는 국어 50% + 수학(가/나) 또는 사회/과학탐구 30% + 영어 15% + 한국사 5%로 반영한다. 

    탐구 영역은 2과목을 반영하는데, 인문계 모집단위에 한해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탐구 영역 1과목으로 대체 가능하다. 활용 점수로는 국어와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절대평가제인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점수화 반영으로 15% 반영하는 영어 영역은 인문계 모집단위와 수의예과가 1등급 200점, 2등급 196점, 3등급 193점, 4등급 188점, 5등급 183점, 6등급 180점, 7등급 170점, 8등급 160점, 9등급 150점으로 환산하여 반영하고, 나머지 자연계 모집단위와 예체능계 모집단위가 1등급 200점, 2등급 200점, 3등급 196점, 4등급 193점, 5등급 188점, 6등급 183점, 7등급 180점, 8등급 170점, 9등급 160점으로 환산하여 반영한다. 한국사 영역은 전모집단위가 1∼4등급 200점, 5등급 196점, 6등급 193점, 7등급 188점, 8등급 183점, 9등급 180점으로 환산하여 반영한다. 학생부는 수시 모집의 KU학교추천 전형과 동일하게 반영한다.

    건국대 정시 모집 지원 가능한 수능시험 백분위 평균은 인문계 모집단위의 경우 국어․수학(나)․사회탐구 영역의 백분위 평균이 89.5점 이상이면서 영어 영역 3등급 이내는 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수학(가)․과학탐구 영역 백분위 평균이 88.0점 이상이면서 영어 영역 3등급 이내는 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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