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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에게 있어서 논리 수학지능은 수학적 재능으로 숫자나 규칙, 공식이나 명제등을 잘 익히며 만들어내는 능력을 말한다. 특히 과학적 재능자나 이론화된 능력이있는 사람들이다. 스티븐 호킹이나 빌게이즈 등이 여기에 속한다.
논리수학적 지능(Logical-Mathematical Intelligence)은 과거 전통적 지능검사에서도 지능평가의 핵심으로 간주되어왔고, 유럽 학자들은 지금까지도 인지적 능력으로서 가장 중요한 지능으로 평가 되고 있다. 그러나 동양철학에서는 인문과학이 발달이 되어 약간의 시각차이는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논리 수학지능은 다른 지능과 다르게 언어사용이 요구되지 않는 지능이다. 숫자의 이해나 논리적 과학적 접근의 지능임으로 그 상황에 대한 추론 및 논리적 과정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능력이다. 기억력이 강하며 문제 파악능력에 있어 아주 과학적 잣대로 보려는 의지가 강하다.
과거, 현재에도 그렇지만 영재의 기준을 논리수학적 지능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이는 눈으로 확인된 역량이며 속도와 기억에 대한 암기적 지능이 포함되어있어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 내기도한다.
만약 우리아이가 논리 수학적 지능이 방송에 나올 정도로 뛰어나다면 어떨까? 만양 좋을 것이다. 가문의 영재 출현으로 집안 이 떠들썩 할 수 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간단한 오류에 접근해있음을 우리는 금방 알 수 있다. 우리아이들을 암기나 산수풀이에만 강하게 노출시켜 다양성에 대한 목표의식을 배양시켜 주지 못한 것이다.
암기력이 좋은 아이는 자신에게 있어 아주큰 장점이기는 하지만, 너무 치우쳐진 암기 몰입이 된다면 상상력과 같은 공간 지각적 지능이 현저하게 떨어질 수 있다. 수식과 이론에 대한 압박이 심리적으로 불안증을 만들어 낼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해 대인 관계의 문제가 발생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아이의 지적지능이나 풍부한 상식으로 이를 극복 할 수 있으며 잠재적 두뇌 중 영재적 가능성이 높은 지능이다. 우리아이들은 잠재력이 높은 존재임으로 다양한 능력에 걸 맞는 경험을 시켜주어야 한다.
김동철 심리케어 대표원장/ 학습심리코칭연구소 소장
[김동철의 아동 청소년 심리 교육] 논리수학지능과 잠재력 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