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의 아이 공부심리성향 알기] 두뇌성향에 따라 변화되는 내 아이 영어교육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3.05.22 16:01

과학적 뇌 확장 Double IQ 로 키우는 영어 교육

  • 우리아이들의 두뇌 성향은 아이들에 따라 강점 지능으로 그 탁월함이 서로 다르다. 우리인간의 뇌는 복합적이며 다양성 지능을 갖고 있다. 그 지능 속에서 다시 가장 강한 강점 지능이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언어성 지능은 인간에게 있어서 소통의 근원이 되는 본능적 역할이 포함되어있어 복합성지능에 대하여 더욱 필요한 지능으로 표현된다. 또한 우리는 이러한 지능들과 같이 각자의 역할에 장점과 기질적 감성을 가진다.

    우리아이들은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엄마의 감성과 지능, 아빠의 유전적 강점 성향을 받고 뇌의 성별이 정해진다. 또한 뇌의 성별에 따라 성향과 우수한 감각기능등 강점지능이 각기 다르게 발달된다. 이러한 과학적 근거 속에 우리는 인간의 성향에 따라 개인의 강점 지능과 공간지각지능을 활용하여 두 가지 이상 지능을 확장시켜, 스스로 복합지능운영 능력을 갖게 하는 ‘Double IQ’를 만들어 내는데 이는 소아 청소년의 학습과 영재적 학습 운영에서 아주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두뇌 성향에 따른 복합지능 운영은 심리적 치유를 동반하는 뇌 확장을 관여함으로 소아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그렇다면 두 가지의 지능이 만나 어떤 강점 복합지능이 발생되는가? 두뇌의 성향에 따라 ‘공간지각지능 과 문화교차지능’ 이 만나면 소통 능력, 리더십 능력 등이 확장되어 조직 사회에서 리더로써의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가는 구성원이 될 수 있고, ‘공간지각지능과 언어지능’ 이 만나면 외국어 표현 능력, 문학이해능력, 창작능력, 언변능력 등이 발달되는 복합지능으로 확장성이 크다.

    또한, ‘공간지각지능 과 음악지능’이 만나면 음악창작 능력의 극대화로 다양한 악기조작능력, 작곡 및 관련 감성이 뛰어난 능력자로 만들어질 수 있다. 이렇듯 두가지 이상의 강점 지능이 만나면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의 지능 확장의 파생효과가 만들어진다.

    이렇듯 ‘Double IQ’의 완성은 우리아이들의 영어영재교육에 활용이 가능하며, 강점지능을 활용한 영어영재교육은 선진교육 국가에서도 증명됐듯이 우리아이들의 각자 장점에 대하여 파악하고 영어교육의 방법, 방향, 목적에 대하여 확인하는 절차가 우선 되어야한다.

    현재의 언어교육은 일률적인 학습 시스템 속에 우리의 아이들을 서열로 줄지어놓고 유치원에서부터 지금까지 개인두뇌 의 성향을 무시 한 채로 아이들을 압박한 것도 사실이다. 언어영재성을 높이려면 먼저 유아기시절부터 살아있는 두뇌를 만들어야한다.

    첫째, 우리아이가 언어를 습득할 때 어떤 두뇌를 활용하는가?
    예를 든다면, 그림으로 그려진 영어표현을 활용하여 언어습득을 하는지 아니면 놀이나 감성에 포함된 영어표현에 민감하고 잘 이해하는지 등을 알아야한다. 이것은 아이의 습득력 방법을 보여주는 유아기의 감각기억력 운영의 상황임으로 아동 각자의 강점지능을 찾기가 용의 하다.

    둘째, 우리아이가 어떤  놀이를 좋아하는가?
    우리아이들은 각자의 감성, 성향에 따라 좋아하는 놀이가 있다. 예를 들어 축구를 좋아한다던지, 미술을 좋아한다던지, 만화책을 좋아한다던지 이는, 우리아이들의 놀이 형태로 성향을 분석 할 수 있고 심리적으로 학습에 연계시키는 흥미교육으로 발전시킬 수 있음으로 중요한 역할을 지닌다.

    미술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아이가 좋아하는 형식의 영어 그림 동화책이나 영어 화보등 으로 영어교육의 흥미를 줄 수 있다. 운동선수들이 언어지능은 낮지만 해외 스카웃이 되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이나, 한국어 습득에서 일본 한류팬 들이 드라에 매혹되어 어려운 한국어를 습득하는 방식과 비슷한 맥락이라 볼 수 있다.

    셋째, 우리아이는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있는가?
    영어 교육은 문화 복합성이 포함되어 있고, 언어의 감성적 표현이 포함되어있음으로 심리적 안정감 속에 영어 학습이 진행된다면 다른 학습법과 달리 즐거움이 곧 영어 학습법에 도움이 된다는 해답을 얻을 수 있다. 해외로 여행을 간다면 언어지능이 낮더라도 외국인들과 소통하며 즐겁게 영어를 손쉽게 배울 수 있는 능력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렇듯 영어 영재의 조건을 생각해 보면 그렇게 까다롭지도 실현 불가능 한 것 도 아니다. 우리 아이들의 뇌는 인간 모두가 그러하듯 공간을 이해하고 각자 자신의 정신적 조망에 따라 스스로의 개념을 만들어낸다.

    또한, 새로운 언어적 정보를 생성하고, 개념에 맞게 표상하고, 언어의 상호유사성을 뜻에 맞게 변환하고 다시 생각하는 일 들을 해온 언어적공간지각지능이 있기에 우리아이의 영어 교육은 그렇게 어려운 과제는 아니다.

    또한, 각자 우월한 강점 지능이 있기에 우리는 우리아이를 영재로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는 바탕이 타고 났다는 것이다. 우리 인간의 뇌는 강점지능과 정신적 부분을 강조시킨다면 심리적으로 확장성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러한 힘의 능력으로 심리적 상황을 다변화시켜 끌어낼 수 있으며 이는 스스로 힘을 만들어내는 심리적 긍정성을 찾을 수 있다.

    두뇌성향에 따라 변화되는 내 아이 영어영재교육은 먼저, 우리아이의 두뇌 속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부모들의 아이두뇌 탐구에서 운영 되는 만큼 우리아이를 바로알고 심리적 안정감을 우선적으로 만들며 우리아이들의 강점 지능을 개발 시켜 주어야 한다.

    우리아이들은 우리보다 더욱 똑똑하며 깨끗하다. 강제적 영어교육방법은 우리아이에게 선별적 부정심리만을 안겨줄 것이다.

    김동철 (헬로스마일 심리센터 대표원장/ 힐링스터디 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