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를 통해 시사이슈에 대한 지식과 이해력을 높이는 시간!
지금 바로 도전하자. Let’s go!

<문제1>
NASA(미 항공우주국)는 최근 “(       )에서 빙하를 발견했다”고 밝히며 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보내온 사진과 데이터를 공개했다. 빈칸에 들어갈 별의 이름은?(참고로 이 별은 2006년 행성 지위를 박탈당했다)

① 천왕성                                    ② 해왕성
③ 명왕성                                    ④ 달


<문제2>
최근 미국프로야구(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 선수가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대기록을 달성했다. 야구경기 중 타자가 한 게임에서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친 경우를 가리키는 이 기록은?

① 퍼펙트게임                                 ② 사이클링히트
③ 퀄리티스타트                              ④ 트리플플레이


<문제3>
지난 7월 24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살인죄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일명 ‘태완이법’)을 통과시켰다. 그렇다면 현재까지 적용됐던 살인죄의 공소시효 기간은?

① 15년                                      ② 25년
③ 30년                                      ④ 50년


<문제4>
최근 제2차 세계대전 때 강제 노역에 동원한 미군 포로와 중국인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사과하면서 유독 한국인만은 제외해 비판을 받고 있는 일본 대기업은?

① 소니                                      ② 파나소닉
③ 샤프                                      ④ 미쓰비시


<문제5>
일본 미디어회사 니혼게이자이 신문(이하 닛케이)에 매각된 127년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대표적인 경제지는?

① 월스트리트저널                        ② 워싱턴포스트
③ 가디언                                    ④ 파이낸셜타임스




<해설>
1. 명왕선 탐사선 뉴호라이즌스에 장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명왕성 표면 사진에는 명왕성 톰보 지역에 있는 스푸트니크 평원에서 빙하가 흘러 움직인 흔적이 발견됐다. 과학자들은 “이 지역에서 최근에 지질학적 운동이 있었다는 증거”라며 “빙하가 아직도 움직이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 교수는 “명왕성 표면에 질소·일산화탄소·메탄 등이 섞인 얼음이 풍부하다. 영하 230도 수준인 명왕성 표면의 환경에서는 얼음이 빙하처럼 움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 ① 퍼펙트게임 : 한 투수가 9이닝 동안 타자를 단 한 명도 진루시키지 않고 승리한 경기
③ 퀄리티 스타트 : 선발로 등판한 투수가 6이닝 이상 공을 던지고 3자책점(본인이 책임져야 하는 점수가 3점) 이하로 막아 낸 경기
④ 트리플플레이 : 수비하는 팀이 한꺼번에 세 명의 선수를 아웃시키는 일

3. 우리나라의 살인죄 공소시효는 지난 2007년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이전 범죄에 대해서는 15년, 이후부터는 25년이 적용되고 있었다. 이번 개정안의 통과로 형법상 살인죄 공소시효는 완전히 폐지됐다. 단, 강간치사나 폭행치사, 상해치사, 존속살인 등 살인죄의 경우 해당되는 개별 법률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이번 개정안에서는 제외됐다.

4. 일본 대기업 미쓰비시 머티리얼은 제2차 세계대전 때 강제 노역에 동원한 중국인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보상금을 주기로 최근 중국 측과 합의했다. 이에 앞서 강제 노동에 징용됐던 미군 전쟁포로들에게도 공식으로 사과한 바 있다. 그러나 한국인 강제 징용 피해자에 대해서는 법적인 상황이 다르다며 사죄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5. 이번 파이낸셜타임스(이하 FT) 매각은 일본의 미디어기업이 외국 기업을 사들인 것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업계는 닛케이의 FT 인수를 글로벌 보도 확대와 디지털 사업의 성장을 위한 것으로 풀이했다. 한편 FT는 1888년 창간된 이래 경제·비즈니스에 관한 고급 콘텐츠를 생산해 왔으며 디지털 버전은 전체 유료 구독의 70% 수준인 50만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정답>
1. ③ 명왕성
2. ② 사이클링히트
3. ② 25년
4. ④ 미쓰비시
5. ④ 파이낸셜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