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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입시에서 의대 수시 경쟁률의 전반적인 추이를 보면, 전형별. 학교별로 차이는 있으나 자연계 입시에서 ‘의대 열풍’은 내년에도 꾸준할 전망이다. 대표적 사례로 성균관대 의대 논술전형은 288.8대 1, 인하대 의대 논술전형은 244.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대 입시에서 서울대 일반전형을 비롯한 일부 대학의 학생부 종합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대학들에서는 여전히 높은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하여 의대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라면 수능공부를 바탕으로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대비하는 것이 성공할 확률을 높이는 길이다. 2018학년도 입시에서는 영어절대평가 실시에 따라 국어. 수학. 탐구 과목의 중요도가 더해졌다. 영어절대평가 이후 달라진 주요 의대 입시 수능최저기준을 도표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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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포스트에 실린 외부 필진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종환의 주간 교육통신 ‘입시 큐’] 2018 의대 입시 ‘달라진 수능최저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