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의 심각한 재정위기 속에서도 유독 독일만큼은 예외다. 높은 기술력과 우수한 인재가 이런 독일을 이끄는 힘이다.
특히 마이스터로 대표되는 장인정신과 우수한 인재는 어린 시절부터 진로탐색을 통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거쳐 배출된다.
최근, ‘멘토’라는 말이 사회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사회적으로 충분히 성공했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사람들조차 멘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멘토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멘토는 성장기의 학생들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래의 희망과 꿈을 구체화하고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멘토의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다.
진로를 탐색하고 인생의 멘토를 삼고자 한다면, 전기·인물 분야의 책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특히, 중학교 시기는 자신이 속한 사회와 상호작용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진로를 탐색하기에는 좋은 시기이다.
성공적인 인물들의 삶을 모델로 삼아 그들을 멘토로 활용한다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독서능력지수가 1,100 ~ 1,200 수준인 중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기/인물 분야 도서들을 소개한다. -
‘위대한 평화주의자 20인(푸른나무)’은 평화를 위해 삶을 바쳐온 20인의 역경을 소개하고 있다. ‘14살 인생멘토 1, 2(북멘토)’는 청소년들의 내적 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인생 멘토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단 한사람의 힘(살림Friends)'은 진정한 성공을 이뤄낸 우리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피터드러커(살림Friends)’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학자인 피터드러커의 삶을 통해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돕는 훌륭한 멘토 역할을 할 것이다.
지금 소개한 도서들은 모두 조선일보 독서왕 선정도서이자 경기도교육청 추천도서들이다.
자신에게 맞는 책을 읽기 위해 독서능력을 진단해보고 싶다면, 조선에듀케이션에서 운영하는 ‘독서왕’ 서비스(http://edu.chosun.com/readking/)를 이용하면 된다.
‘독서왕’에서는 무료로 학생들의 독서능력을 진단해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독서수준에 적합한 도서를 인터넷 서점에 준하는 할인가로 구매까지 할 수 있다.
[우리 아이 독서왕 만들기] 전기/인물 도서로 진로 탐색하기
독서능력지수 1,100 ~ 1,200에 맞는 전기/인물 분야 도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