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jeong Manhwa> (Love Story, 2004) by famous comic artist Kang Full was the first ever webtoon series. Ever since then, webtoons have breathed new life into the dying world of comics in Korea.

According to a recent economics and business report, the webtoon market was worth KRW 100 billion last year. Experts estimate that the webtoon market will be worth KRW 300 billion by 2015. At face value, the only difference that exists between webtoons and traditional comics is the delivery method.

Webtoons are comics that are read online while traditional comics are published in books or magazines. Then, what is it about webtoons that make it much more successful than traditional comics?

Anywhere and Any time
Webtoons use the accessibility and convenience of the web to reach a wider audience. Technology like smartphones and tablet PCs allow people to stay connected to the web twenty-four seven. As a result, people can read webtoons anywhere and at any time. Add to this the fact that webtoons are usually free and you have the recipe for success.

The Reader is King
In the world of webtoons, readers have the power to shape their favorite comic series. This is because a key characteristic of webtoons is real time feedback from readers. After each new chapter is released, readers leave comments or questions. Artists answer questions in real time and use the comments to discover what readers like and dislike. Editing to meet real market demand is the secret to webtoons’ popularity.

Webtoons Cater to a Variety of Tastes
People from all walks of life can become a webtoon artist. Becoming a webtoon artist is easier than becoming a traditional comic artist: all one needs is a great story. The variety of people who become webtoon artists has added to the diversity of webtoon stories.

유명 만화가인 강풀의 <순정 만화> (2004년 작)는 최초의 웹툰 연재물이었다. 이후 웹툰은 죽어가던 한국 만화계에 새 생명을 불어넣게 되었다.

최근 경제 및 비즈니스 리포트에 따르면, 웹툰 시장은 작년 한 해 1,000억 원의 경제 가치를 일궈냈다. 전문가들은 웹툰 시장이 2015년에는 3,000억 원의 경제 가치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액면 그대로 보면 웹툰과 전통적인 만화 간에 존재하는 유일한 차이점은 전달 방식이다. 전통적인 만화가 책이나 잡지로 출간되는 반면 웹툰은 온라인 상에서 읽히는 만화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웹툰을 전통적인 만화보다 훨씬 크게 성공하게 만드는 것일까?

언제 어디서나
웹툰은 보다 넓은 층의 독자들에게 닿을 수 있는 웹의 접근성과 편리함을 이용한다. 스마트폰과 타블렛 PC 등과 같은 기술이 사람들로 하여금 하루 24시간 주 7일 내내 웹에 접속할 수 있게 한다. 그 결과 사람들은 웹툰을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다. 이러한 사실에 더불어 웹툰은 일반적으로 무료이며 이 점이 바로 성공의 기반이 된다.

독자가 왕이다.
웹툰계에서 독자는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를 전개하는 힘을 가진다. 이것은 웹툰의 주된 특성이 독자들로부터의 실시간 반응이라는 점 때문이다. 새 챕터가 공개된 후, 독자들은 댓글이나 질문을 남긴다. 만화가들은 실시간으로 질문에 답하고 댓글을 독자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좋아하지 않는지 알아내는데 사용한다. 실제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편집은 웹툰의 인기 몰이의 비결이다.

웹툰은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킨다.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웹툰 작가가 될 수 있다. 웹툰 작가가 되는 것은 전통적인 방식의 만화가가 되는 것 보다 쉽다. 위대한 스토리만 있으면 되니까. 웹툰 작가가 되는 다양한 사람들이 웹툰 스토리의 다양성을 더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