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세계 최초 오토데스크 스모크 교육인증센터 설립
맛있는교육 정리=원주희
기사입력 2014.01.15 11:10
  •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세계 최초로 ‘오토데스크 스모크 교육인증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오토데스크 스모크(AUTODESK SMOKE)’는 하이엔드급 소프트웨어가 매킨토시 컴퓨터에 탑재되어 공중파 방송사 및 포스트 프로덕션 회사에서 영상편집합성 소프트웨어로 급속히 자리 잡고 있는 특수영상합성편집 소프트웨어다.

    한국영상대는 지난 10일 오토데스크코리아(주) 및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스모크 교육과 인증이 가능한 교육인증센터를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학 관계자는 “현재 스모크 소포트웨어를 탑재한 30여대의 매킨토시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토데스크코리아(주)와 휴웰(주)의 지원을 받아 세계 최초로 스모크 교육인증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 한국영상대 재학생이 스모크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특수영상합성편집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 한국영상대 재학생이 스모크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특수영상합성편집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그동안 광고영상디자인과 일부 학생들에게만 특별과정으로 교육하던 것을 지난 6일~10일까지 5일 동안 링크(LINC)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특수영상합성편집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실시할 수 있었다.    
     
    스모크 교육인증센터장 최광춘(광고영상디자인과) 교수는 “교육인증센터 운영으로 문화콘텐츠 특성화 대학으로써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며 “향후 본 교육장을 통해 학기 중에는 정규 과정을, 방학 중에는 외부 산업체 전문가들의 특별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