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한국 축구 대표팀... 국민을 하나로 만든 ‘영웅들’
임민진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22.12.08 09:27
  • 2022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마친 한국축구대표팀 선수단이 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 참석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조선일보DB
    ▲ 2022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마친 한국축구대표팀 선수단이 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 참석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조선일보DB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대표팀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수천여 명의 축구 팬이 공항을 찾았다. 입국장에서 공항 출구로 이어지는 약 50m 통로 앞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대표팀을 마중했다. 이들은 ‘손흥민, 왜 내 마음을 쏘니(손흥민 애칭)’ ‘미안해하지 마’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었고 대표팀을 환영했다. 팬들은 선수들의 이름을 연호했고, 파울루 벤투 한국 감독을 향해 ‘벤버지(벤투+아버지)’라고 외쳤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고 귀국한 축구 국가대표팀과 8일 만찬을 함께 한다고 대통령실은 7일 밝혔다. 만찬에는 김건희 여사도 함께한다고 한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국가대표팀은 2010년 이후 두 번째로 원정 16강을 달성했다”며 “국민을 하나로 만든 열정과 노력을 잊지 않고 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2022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마친 한국축구대표팀 선수단이 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 참석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조선일보DB
    ▲ 2022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마친 한국축구대표팀 선수단이 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 참석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조선일보DB
  • 2022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마친 한국축구대표팀 선수단이 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귀국 인터뷰를 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 /조선일보DB
    ▲ 2022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마친 한국축구대표팀 선수단이 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귀국 인터뷰를 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 /조선일보DB
  • 2022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마친 한국축구대표팀 선수단이 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 참석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조선일보DB
    ▲ 2022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마친 한국축구대표팀 선수단이 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 참석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조선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