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동차 테마파크이자 자동차계의 디즈니랜드 ‘아우토슈타트’
오누리 객원기자
기사입력 2022.10.12 09:59

[사진 한 장, 글 한 줄로 떠나는 유럽 여행]

  • 폭스바겐 본사와 공장 전경. /오누리
    ▲ 폭스바겐 본사와 공장 전경. /오누리
    독일 북부에 있는 제1의 자동차 도시 ‘볼프스부르크(Wolfsburg)’. 이곳에는 폭스바겐 본사가 있어요. 인접한 곳에 아우토슈타트(Autostadt)라는 관광 명소가 있는데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테마파크예요. 자동차계의 디즈니랜드로도 불려요. 
     
    원래 볼프스부르크는 폭스바겐 공장만 있는 썰렁한 소도시였다고 해요. 신차를 인수하려고 공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재밌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폭스바겐이 지난 2000년 아우토슈타트를 만들었어요. 이 덕분에 볼프스부르크는 세계 각국 관광객이 찾는 유명 도시가 됐어요. 페라리, 폭스바겐, 아우디 등 다양한 자동차가 다 모여 있답니다. 자동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볼 수 있는 곳이에요.



  • 아우토슈타트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인 카 타워입니다. 출고 직전 차들이 주인을 기다리는 곳이래요. 
  • 둥근 타워 안에 400대나 들어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