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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이치네트웍스가 개발한 키즈콜의 기능이 강화됐다.20일 에이에이치네트웍스에 따르면, 키즈콜의 등·하교 알림 서비스와 함께 온도측정 기능이 추가됐다.당초 키즈콜의 사업 영역은 ▲아동 등원 안심 알림 ▲어린이집 출결관리 ▲지역아동센터 출결 ▲돌봄 등 5가지다. 여기에 아이들이 등·하교를 할 때 자동으로 온도를 감지하는 기능을 더했는데, 일정 온도 이상이 감지되면 학교와 학부모에게 즉시 통보된다. 이는 감염병 사태 장기화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에스에이치네트웍스 관계자는 “키즈콜을 활용해 기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교사들은 아이들 교육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키즈콜은 전국 1만여 곳의 학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사용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보장원 인증 고객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2019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키즈콜, 감염병 사태 대비해 아이들 안전강화에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