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케어를 비롯해 일상을 소중히 여기는 트렌드는 코로나19를 거치며 더욱 거세졌다. 특히 매일 아침 나만의 루틴을 정하고, 실펀하는 ‘미라클 모닝’은 젊은세대 뿐만 아니라, 전세대를 아우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책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고 싶어’는 건강한 습관으로 하루하루를 보람차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 일명 ‘갓생’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100가지 생활습관을 제안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하루를 크게 셋으로 나눈다. 잠에서 깨어나 일상을 시작하기 전인 아침, 업무나 공부에 집중하는 낮, 귀가 후 집에서 돌아와 잠들기 전까지인 밤. 각 시간대에 맞춰 실천하기 좋은 생활습관을 비롯해 주말에 적절한 습관까지 제시한다. 

책 속의 생활습관은 ‘아침에 일어나 물 한 컵 마시기’ ‘잠들기 30분 전부터 휴대폰 보지 않기’처럼 자주 들어봤을만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핵심은 바로 거창하지 않아서 홀대해온 100가지 습관을 ‘의학적 근거’와 함께 제안한다는 점이다.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고 싶어’ 속의 100가지 생활습관 중 어떤 것이 지금 나의 몸과 마음에 필요한지 스스로 점검해보고 나에게 꼭 필요한 생활습관을 취사선택해 나만의 루틴을 실천하면 된다. 

책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고 싶어’는 지난달 6일 출간됐다. 

로그인. 208쪽.

글=장희주 조선에듀 기자(jhj@chosun.com) #조선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