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IT 전문 기자가 총정리한 챗GPT 결정판’ 챗GPT 101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kyul@chosun.com
기사입력 2023.05.23 15:01
  • 유노북스 제공.
    ▲ 유노북스 제공.
    “당신의 아이디어를 지금 당장 현실로 만들어라!”

    챗GPT 열풍이 거세다. 챗GPT의 영향력이 IT업계를 넘어 전 산업을 움직이고, 기업에서 개개인에게 확장됐다. ‘오픈AI’의 챗GPT에 대항해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뒤이어 자사 프로그램을 내놓았고,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등 우리나라 기업들도 경쟁에 올라탔다.

    대중들의 관심도 예전의 ‘이루다’와 ‘심심이’ 같은 챗봇을 대할 때와 확연히 다르다. 재미 삼아 하는 채팅에서 이제는 비즈니스에 활용하기에 이르렀다.

    이 시점에 누군가는 챗GPT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해하고, 누군가는 똑같이 명령해도 도움이 안 되는 답변 때문에 답답해한다. 챗GPT 등 AI를 다룰 때 필요한 원리와 규칙, 사고법과 질문법을 알아야 한다. 그럼 어떤 분야에서든 내가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챗GPT 101’은 비즈니스의 출발선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 활용비법을 총정리한 책이다. 서비스 기획자를 거쳐 현재 IT 전문 기자로 활동하는 저자가 챗GPT에 대한 자신의 노하우를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책에서는 원리와 규칙, 아이템 생성 방법, 자동화 툴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활용법 101가지를 소개한다.

    책은 △가장 실용적으로 진화한 초거대 AI 기술의 등장 △어떻게 챗GPT를 내 것으로 만들까 △어떻게 챗GPT로 비즈니스를 시작할까 △어떻게 챗GPT로 경쟁력을 키울까 △어떻게 챗GPT보다 한발 앞설까 총 5장으로 구성됐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챗GPT와 함께 브레인스토밍할 수 있으며,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그 아이템을 직접 생성할 수도 있게 될 것이다. 

    IT 전문 기자 최동녘이 쓴 ‘챗GPT 101’은 지난 4월 14일 출간됐다.

    유노북스. 504쪽.

    글=강여울 조선에듀 기자(kyul@chosun.com) #조선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