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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뮤지엄(D MUSEUM)이 지난 13일부터 선보이는 공공예술 프로젝트<SPRING BREEZE: 기분 좋은 산책>와 함께 어린이·가족 교육 프로그램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프로젝트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봄의 메시지를 다각적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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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족 교육 프로그램은 ‘사운드 메이커’와 ‘우리 가족의 하루’ 두 가지로 구성됐다.사운드 메이커는 봄을 맞아 우리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일상 속 소리를 과학적 요소가 담긴 창작 키트를 활용해 사운드 아트 작품을 만들어보는 융·복합 예술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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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의 하루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족의 즐거운 추억을 '움직이는 창작 키트'에 남겨 보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이다.가족과 함께 미술관에서 봄을 경험하며 놀이하듯 흥미롭게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됐다. 시청각은 물론 다채롭고 풍부한 감성을 일깨울 수 있으며, 창의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뮤지엄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이밖에도 디뮤지엄에서는 <SPRING BREEZE: 기분 좋은 산책>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기간 매주 금요일 6시, 토요일 4시와 6시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디제잉 파티도 진행한다.더불어 디뮤지엄 뮤지엄샵에서는 리뉴얼을 통해 컬렉터들에게 주목받는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브랜드의 라이프, 패션, 리빙, 디자인 소품, 오브제 등의 굿즈를 새로운 형태의 관람 방식으로 큐레이션 한 공간, 뮤지엄 샵 ‘WHITE LABEL’을 프로젝트 오픈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다.글=장희주 조선에듀 기자(jhj@chosun.com) #조선에듀
디뮤지엄, 공공예술 프로젝트 ‘SPRING BREEZE: 기분 좋은 산책’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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