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was in 2005 that three young musicians put their heads together to create a unique hip-hop album in South Korea, despite the fact that the genre lacks popularity. The result was disastrous. No one recognized their presence, and the reality was colder than they expected.

Every door they knocked on did not answer. Perhaps it was determination or an act of stupidity, but the group decided to give it another try. The group’s second album was released later in late 2005. Once again, favor wasn’t on their side.

Hip hop group, Epik High is composed of Tablo, Mithra Jin and DJ Tukutz. It was on the group’s third try when success finally arrived at their feet. The third album, Swang Songs, helped the group become one of the most popular and influential hip-hop groups in the nation.

The album reached a new plateau for hip hop as it wiped practically all Korean music channels as well as online music charts. Since then the group has released two more complete albums and a mini album.

The group’s success story is definitely intriguing. However, there are more interesting stories about the group’s movement in the music scene. It had been known for some time now that each individual members of the group are highly networked in the information world.

Yes, that is the Internet. As musicians, they have been promoting and spreading their music across the world, through channels such as YouTube and Facebook. One thing led to another, the group’s music spread like wildfire in the U.S. And it reached the top place on the iTune chart, known as most respectable music chart in the U.S. next to the Billboard chart.

Number one, can you believe that? In a recent T.V. show appearance, Tablo, the group’s leader said that he couldn’t believe such a result could be achieved. A song produced in Korea and sang in Korean lyrics being number one on an American chart. How odd is that? It is very odd. It is not only proof of Korea’s promising future, but also hints us that the whole world is watching our every move.

Tablo mentioned that he and the members had a rare opportunity to join a meeting with big shot music execs in the U.S. As thrilling it was for the group, great disappointment followed when one exec ignorantly said Asian music will never make it to the iTunes in the next decade. A few months later, Epik High rewrote history.

The humble bunch are not proud of the accomplishment. Rather, they feel there still is infinite room for improvement. They are no longer adolescent rappers trying to make a statement. They are our cultural ambassadors to the world. Consciously or unconsciously, they are doing a heck of a job.


새로운 안정기에 접어들다: 에픽하이

2005년, 힙합이라는 장르가 인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세 명의 어린 뮤지션들은 독특한 힙합 앨범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결과는 처참했다. 아무도 그들의 존재를 알지 못했고, 현실은 예상보다 더 차가웠다.

그들이 두드린 모든 문은 대답이 없었다. 그것은 아마 어리석은 결심 혹은 행동이었지만, 그 그룹은 다시 한번 시도하기로 결정했다. 그 그룹의 두 번째 앨범이 2005년 말 출시되었고, 다시 한번 그들은 실패했다.

힙합그룹 에픽하이는 타블로, 미쓰라, DJ 투컷으로 구성된다. 그들이 마침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세 번째 앨범에서였다. 세 번째 앨범인 ‘Swang Songs’은 그 그룹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힙합그룹 중 하나로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 앨범은 사실상 온라인 음악 차트뿐 아니라 한국 음악 채널을 휩쓸어 새로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그 이후로, 그 그룹은 두 개의 완성된 앨범과 하나의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그 그룹의 성공 이야기는 확실히 흥미롭다. 그러나 음악계에서 그 그룹의 활동에 대한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그룹의 각각의 멤버들은 정보화 세계에서 아주 잘 네트워킹되어 있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그렇다 그것은 인터넷이다. 음악인으로서, 그들은 유투브나 페이스북을 통해 그들의 음악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퍼뜨려왔다. 그러다 보니, 그 그룹의 음악은 미국에서 삽시간에 퍼졌다. 그리고 그것은 미국에서 빌보드차트 다음으로 훌륭한 음악차트인 ITune 차트에서 일위를 했다.

일위이다. 당신은 믿을 수 있겠는가? 최근의 TV쇼에서 그룹 리더인 타블로는 그런 결과를 믿을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한국에서 만들어지고 한국어 가사로 불린 노래가 미국 음악차트에서 일위를 한 것이다. 얼마나 신기한가? 정말 신기하다. 그것은 한국의 촉망되는 미래에 대한 증거일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우리의 움직임을 보고 있다는 힌트이다.

타블로는 그와 그의 멤버들은 미국에서 큰 음반 기획사 경영인들과 만날 드문 기회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것이 그 그룹에게는 아주 신나는 만큼, 한 경영인이 무시하듯 아시아 음악은 다음 10년간은 iTunes차트에 오를 수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을 때 실망감도 컸다. 몇 달 후, 에픽하이는 역사를 다시 썼다.

겸손한 그들은 그들의 성취를 자랑스러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발전할 수 있는 무한대의 공간이 아직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더 이상 이야기하려고 애쓰는 청소년 랩퍼가 아니다. 그들은 우리의 문화대사이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그들은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

※틴타임즈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