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s always interesting to learn about the past. Of course, watching history’s long remembered legends in popular T.V. dramas is great. Then again sometimes we want to have an unprecedented look into the ancient kingdoms. With all that being said, great excitement awoke our senses in 2009 when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announced it found a Goryeo Dynasty ship off the coast of Taean, South Chungcheong. Two years since its discovery the institute has finally unveiled the goodies inside the time capsule. The relics found in Mado No.3 the sunken ship showed the kingdom’s maritime capabilities, way of life, and governance.

The 12-meter-long and 8-meter-wide cargo boat is presumed to have gone underwater 750 years ago. It is the least damaged ship from the year that it has been discovered. In studying the wooden tablets inside the ship it was found that the cargo included dried meat fillets, pots and jars of salted fish, shark meat, and hemp cloth. From the 287 items recovered from the boat there were 32 wooden tablets, 28 ceramics, grains, antlers, and janggi pieces. The natural wear and tear on the corners of the chess pieces indicates that sailors passed their time during the long voyages by playing the traditional board game.

According to archaeologists, Mado No. 3 was a sizable ship. While analyzing various remains of the boat they were able to discover traces of animals such as deer, red sea breams, turtles, cod and rays. Researchers suspect the Goryeo Dynasty ship sank while delivering cargo from Yeosu City in South Jeolla to Ganghwa Island on the west coast where a military unit was stationed. Written on one of the wooden tablets was, “From Yeosu Hyeon’s District Minister’s residence.” Mado No. 3, the third wreckage from the Goryeo Dynasty found in the Mado waters, provided researchers an insight into what Goryeo people ate, how they communicated and the way their social systems were structured.

The cargo’s destination was Sambyeolcho, a highly respected military post during the time. It was also a highly crucial location during the mid 1200s when Goryeo’s government fled to Ganghwa Island due to Mongolia’s invasion. Mado No. 3 was most likely carrying food and supplies for the military and high -ranking officials in Sambyeolcho. Researchers assumed the ship sank between 1260 and 1268. 

고대 고려에 대한 이해

과거에 대해 배우는 것은 항상 재미있는 일이다. 물론, 인기 있는 텔레비전 드라마 속의 오랜 역사의 전설 이야기를 보는 것도 재미있다. 한편 가끔은 우리는 전례 없는 고대 왕국에 대해 보고 싶어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2009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충청남도 태안 해안에서 고려시대 선박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을 때도 우리는 신이 났었다. 그로부터 2년 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마침내 그 타임캡슐 안에 있던 보물들의 베일을 벗겼다. 침몰선 마도3호 안에 있던 유물들은 고려시대 해양시대 능력, 삶과 통치방식을 보여주었다.

길이 12미터 넓이 8미터의 화물선은 750년 전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것은 그 해 발견된 것들 중 가장 덜 손상된 선박이다. 배 안에서 발견된 나무 조각을 연구한 결과, 배 안에는 말린 고기 조각, 소금에 저린 생선과 상어 고기를 담은 그릇, 그리고 삼배도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선박에서 발견된 287개의 물건 중에는 나무로 만든 판 32개, 도자기 28개, 곡물, 사슴뿔, 그리고 장기 조각이 있었다. 장기판의 자연스런 마모상태로 보아 선원들은 오랜 항해 동안 전통적인 보드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고고학자들에 따르면, 마도3호선은 상당한 크기였다. 선박의 다양한 유물을 분석하는 동안 고고학자들은 사슴, 도미, 거북이, 대구, 가오리와 같은 동물의 유해를 발견할 수 있었다.

연구원들은 고려 시대 선박이 전라남도 여수에서 군대가 주둔했던 서해 강화도로 화물을 운반하는 도중 침몰한 것으로 추정한다. 나무 판자 중 하나에는 “여수현 부사심관 댁”라고 쓰여져 있다. 마도3호선은 마도 해역에서 발견된 고려시대 세 번째 잔해로, 고려시대 사람들이 무엇을 먹으며, 어떻게 의사소통을 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회 구조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엿볼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 주었다.

화물선의 목적지는 삼별초로, 삼별초는 그 시대에 훌륭한 군대 주둔지였다. 삼별초는 또한 1200년대 중반 고려 정부가 몽고 침략으로 강화도로 피신했을 동안 중요한 지역이기도 했다. 마도3호는 삼별초의 군인과 고위공무원을 위한 음식과 공급품을 전달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들은 그 선박이 1260년에서 1268년 사이 침몰한 것으로 추정했다.

※틴타임즈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