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ce faltering Korean Wave is back and hotter than ever. Girl’s Generation, Kara, SHINee, and a whole host of other idol groups are the key players who have taken over from the once dominant TV dramas such as Winter Sonata and Daejanggeum. This ‘New Korean Wave’ has broken the limits of what was thought possible in terms of Korean entertainment and proved that the nation has talent outside of the television and movie industries. Crucially, these talents appeal to younger generations across all of Asia.

Recent trends in Asia have seen young people in their teens and 20s replacing their middle aged counterparts as the lead consumers. As a result experts say the New Korean Wave has the power to shake up the politics, society, and economy of the entire continent.

The New Korean Wave is primarily being led by famous Korean girl idol bands such as Girl’s Generation, Kara and 4Minute. In particular these groups have gained tremendous popularity in Japan. For instance Girl’s Generation captivated the youth of Japan the moment they made their official debut in Tokyo on September 28. Soon after, their single ‘Gee’ shot to the No.1 ranking in Japan’s Oricon charts, leading to a series of sold out concerts that cemented the group’s powerful position on the otherside of the East Sea.

Yet if anything Girl’s Generation only intensified Japan’s K-pop fever, as Kara had already touched down one month before and taken the second position in the charts. Thanks to such instant popularity, Kara were selected as the models of ‘AU by KDDI’, one of the most popular communication companies within Japan. The Japanese media have consequently heaped praise upon the Korean girl groups due to their outstanding singing, dancing, and perfect appearances. Critics remarked that they have never seen a trend spread so quickly and leading news magazines even went so far as to dub the New Korean Wave as the ‘Korean Invasion’ of Japan. 

What’s more, Korean pop culture is spreading abroad not only in Japan but also in Southeast Asian countries and even in Central Asia and Latin America. However, while Korean girl groups are especially popular in Japan in other countries a wide range of idol groups are taking the spotlight, leading to a number of imitation bands popping up in regional music scenes. For instance in Thailand there is Candy Mafia (an imitation of 2NE1), in China there is OK-Bang and Super Boy (Big Bang copies), and in Cambodia there is even Ring-Ding-Dong, who imitated one of SHINee’s songs. While on the one hand these copycat groups have caused various problems relating to copyright infringement this trend could also be considered a reflection of K-pop’s growing international popularity - after all, they say imitation is the highest form of flattery.

Several explanations have been offered as to why non-Korean speakers in different regions have gone mad for Korean pop and idol groups. Outstanding vocal performances, sophisticated music, dashing looks, cool dance moves and fluent language skills are what most experts consider to be the key factors for K-pop’s international success. However strategic marketing tactics have also contributed to this success; it is no secret that Korean talent agencies do auditions both within the nation and overseas, finding potential talents and systematically bringing them up as future super stars by actively aiming them at foreign markets.

The New Korean Wave has opened a whole new chapter in terms of the nation’s pop culture. Indeed, it has undermined the idea that the Korean Wave is permanently linked to Korean TV dramas. Instead it is now idol stars that are rocking Asia and as a result the age range of the target market has expanded. While the first Korean Wave chiefly appealed to middle aged women in their 40s and 50s, the new wave has captivated younger generations in their teens and 20s.

Nevertheless it would be fair to say that there is still room for improvement within the New Korean Wave. Their catchy songs, flashy moves and stunning looks will only last for a limited period of time and their popularity will soon trail off if the stars are not trained with solid singing skills. In order to avoid becoming a flash in the pan the New Korean Wave is going to have to mature into a unique and well produced product of Korean culture.

신한류, 아시아를 지배하다

한때 비틀거리는 한류가 돌아와 이전 보다 더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소녀시대, 카라, 샤이니 그리고 수많은 다른 아이돌 그룹들이 겨울 연가와 대장금과 같은 한때 장악했던 TV 드라마들을 이어 받은 핵심적인 선수들이다. 이 ‘신한류’는 한국 연예계에 관하여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의 제한을 깨뜨렸고 한국이 텔레비전과 영화 산업 이외에도 재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결정적으로, 이러한 재능들은 모든 아시아 전역에서 더 어린 세대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최근 아시아의 경향은 주 고객으로서 중년을 대신하여 10대와 20대의 젊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전문가들은 신한류가 전 대륙의 정치, 사회 그리고 경제를 개혁할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신한류는 주로 소녀시대, 카라 그리고 포미닛과 같은 유명한 한국 여자 아이돌 밴드들에 의해 이끌어지고 있다. 특히 이러한 그룹들은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예를 들어, 소녀시대는 9월 28일 도교에서 공식적인 데뷔를 하자마자 일본의 젊은이들을 사로잡았다. 그들의 싱글 앨범 ‘Gee’를 발표하자마자,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연속적으로 콘서트를 매진시키면서, 동남아시아 이외에서도 소녀시대의 막강한 위치를 강화시켰다.

소녀시대가 일본의 한국 노래 열풍만 강화시켰다면, 카라는 이미 한달 전에 상륙해 오리콘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그러한 즉각적인 인기 덕분에, 카라는 일본 내에서 가장 유명한 통신사들 중 하나인 KDDI의 AU 모델로 선정되었다. 일본 언론은 결과적으로 뛰어난 가창력, 춤 그리고 완벽한 외모 때문에 한국 여자 아이돌 그룹들을 극찬했다. 비평가들은 그들이 한시적인 경향이라고 볼 수 없으며 대표적인 뉴스 메거진에서도 신한류를 일본으로의 ‘한국의 침공’으로 부르기까지 했다고 언급했다.

더군다나, 한국 문화는 일본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국가와 심지어 중앙 아시아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까지 퍼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 여자 아이돌 그룹들이 특히 일본에서 인기가 있는 반면 수많은 아이돌 그룹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음악에 불쑥 나타나고 있는 많은 이미테이션 밴드들을 초래하면서. 예를 들어 태국에는 캔디 마피아(투애니원의 이미테이션), 중국에는 오케이뱅 그리고 슈퍼 보이(빅뱅을 모방함), 캄보디아에서는 심지어 샤이니의 노래들 중 하나를 모방한, 링딩동까지 있다. 한편 이러한 모방하는 그룹들이 침해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들을 유발하는 반면, 이 경향은 한국 음악의 증가하는 국제적인 인기를 반영하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 결국, 그들은 모방이 아첨의 가장 높은 형태라고 말한다.

외국인들이 한국 음악과 아이돌 그룹에 열광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몇몇의 설명이 제공되었다. 뛰어난 가창력, 세련된 음악, 멋진 외모와 춤 그리고 유창한 언어 실력이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한국 음악의 국제적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로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전략적인 마케팅 전술 또한 이 성공에 기여하였다; 한국 소속사들은 한국 내에서 그리고 해외에서 오디션을 본다. 적극적으로 외국 시장을 목표 삼아 잠재적인 재능을 찾고 미래의 슈퍼 스타로서 체계적으로 키운다.

신한류는 한국의 음악 문화에 관한 새로운 장이 열렸다. 사실, 한류가 한국의 TV 드라마와 영원히 연관된다는 생각을 약화시켰다. 그 대신 아시아를 흔들고 있는 아이돌 스타들이고 결과적으로 다양한 나이를 타켓으로 하는 시장으로 확대되었다. 최초의 한류가 40대와 50대의 중년 여성들에게 주로 호소한 반면, 신한류는 십대와 20대의 더 젊은 세대들을 사로잡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한류 내에 개선할 점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타당할 것이다. 그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노래, 현란한 움직임과 눈부신 외모는 짧은 시간에 지속될 것이고 만약 그 스타들이 탄탄한 노래 실력으로 훈련되지 않는다면 그들의 인기는 곧 차츰 잦아들 것이다. 신한류는 반짝 뜨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독특하고 잘 만들어진 한국 문화로 성숙해야만 할 것이다.

※틴타임즈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