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uple of years ago, there was a figure on a TV show that caught my eyes. His look was rather eccentric and to be honest not so representable for a popular TV show, but the words he poured out were beyond my expectation. Those words of encouragement were like a light thrown in the darkness, letting us know the way which we should head for. His occupation is that of an author, but I’d rather call him a heart-warming grandpa of ours.

As an author, Lee Oi-soo doesn’t limit himself to one sort of writing, rather he crisscrosses between various types of writing, including novels, essays, fables and poems. And it is fair to say that he is a prolific writer. So far he has published 31 books, since he made his debut in 1975.

And I am pretty sure that our readers know Twitter. It is the social networking site which enables people to communicate on a real time basis. With the use of smartphones spreading, Twitter is getting more popular every day. Anyways the reason why I brought it up is that he is an avid user of Twitter. He has 138,817 followers as of May 10, and I am one of them.

His newest book is called A bul ryu, shi bul ryu아불류시불류(我不流 時不流) meaning “If I don’t flow, the time would not flow, either”. It is a collection of tweets from his Twitter page. Of hundreds of tweets, he picked 323 which were the most recommended ones by his followers.

Throughout the book, he delivers diverse messages from his perspective. As a person who went through an uneasy and needy youth himself, he expresses valuable wisdom and insight in his words, drawn from his experiences. Even though the world is harsh enough to make us forget what is really important to us, he suggests what posture and mindset we had better take in our lives.

At times his words are pungent and rather sarcastic when talking about the corrupt side of our society and greedy people; however he has such a good sense of humor that while reading his book I helplessly broke into laughter at many points.

He ends the book by giving us a question at the last page; “What is the 8 syllable word that can make the world bright?” Let’s take a guess. This is the word which our grandpa eventually wants us to have in mind. Curious? Go grab a book and flip the pages. Then, your worn-out soul will be rested by his priceless words.

시간의 주인은 바로 여러분- 할아버지로부터의 희망찬 메시지

몇 년 전, TV쇼에 나의 눈길을 사로잡는 한 인물이 있었다.
그의 외모는 다소 괴이했고, 솔직히 말해 TV쇼에 걸맞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쏟아낸 말들은 나의 기대 이상이었다. 격려의 말들은 우리가 마치 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 어둠 속에 던져진 빛과 같았다. 그의 직업은 바로 작가, 그러나 나는 오히려 그를 가슴 따뜻한 우리의 할아버지라고 부르고 싶다.

작가로서, 이외수는 그 자신을 한가지 종류의 글쓰기로 제한하지 않고, 오히려 그는 소설, 에세이, 우화 그리고 시를 포함한 여러 장르를 종횡으로 움직인다. 그를 다작하는(많이 쓰는) 작가라고 말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여태까지, 그는 1975년 데뷔한 이후로 31권의 책을 출간했다.

우리 독자들은 트위터를 알고 있으리라 확신한다. 그것은 사람들을 실시간으로 의사 소통하게 하는 소셜네트워킹이다. 스마트폰의 사용과 함께, 트위터는 매일 점점 더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어쨌든, 내가 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그는 트위터의 열성적인 팬이기 때문이다. 그는 5월 10일자로 138,817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고, 나도 그 중 하나이다.

그의 새로운 책은 “아불류시불류”라는 책인데 “내가 흐르지 않으면, 시간도 흐르지 않을 것이다.”라는 뜻이다. 그것은 그의 트위터 페이지에 있는 트위트 모음 중 하나이다.
수백개의 트위트 중, 그는 그의 팔로워들로부터 추천된 323개를 뽑았다.

그의 책 내내, 그는 그의 관점에서 여러 가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불안하고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서, 그는 경험으로부터 소중한 지혜와 통찰력을 글로 표현한다. 비록 세상이 우리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잊게 만들기에 충분히 어렵더라도, 그는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제안한다.

때로는, 그의 말은 우리 사회의 부패한 면과 욕심 많은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신랄하고 다소 풍자적이다; 그러나 그는 훌륭한 유머감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의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여러 곳에서 웃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마지막 페이지에서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며 책을 끝마쳤다; “세상을 밝게 만들 수 있는 8 음절의 단어는 무엇일까”추측해 보자. 이것은 결국 우리의 할어버지(이외수)가 우리가 마음속에 간직했으면 하는 말이다. 궁금한가? 책을 읽어보아라. 그러면, 당신의 지친 영혼은 그의 소중한 말들로 휴식을 얻을 것이다.

※틴타임즈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