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is the mirror of a community’s way of life. The media can stimulate our imagination and film is an especially comprehensive art. Through technical aspects like lighting and camera angles film can reflect the diverse aspects of our lives. Accordingly in films there are the cultural peculiarities of the region from where the film was made and the aesthetic influences that come through from the film’s director.

Art is created by human beings and so it also has an influence on people. That is, it has the force to make more art through the emotional stimulus it gives to others. In the center of the deep culture that exists around film there is the city of Busan. Each year a number of films are made in Busan, each expressing a variety of images of the lives of those who live there.

The films shot in Busan benefit from the sea, the mountains, the views of the city and the stories within, showing the joy and sorrow of its residents. The reality of life in Busan is depicted by each film’s director, including his or her unique perception.

Representative films produced in Busan are numerous : Friends, Haeundae, My Brother, TaeGukGi: Brotherhood Of War, Beautiful Sunday, Seven Days, Traces Of Love, JeunWooChi, Attack The Gas Station! 2 and so on. These films were shot at Busan Cinema Studio or throughout Busan, at locations including Taejongdae in Yeongdo, Haeundae Dongbaek island, Mipo, Jungangdong, Hillside-road, Eulsukdo, Oncheon Stream, Jagalchi Market, Mt.Youngdo Park, UN Sculpture Park, Olympic Park, Diamond Bridge (Gwangan Bridge) and many more.

Every scene filmed in Busan has an important theme as well as a fantastic stage. Take for example the film Haeundae which shows weak people suffering from the power of nature, aided by impressive computer graphics.

The key scenes of Haeundae include Haeundae market, the Suyeong apartment complex, Moonhill and Eegidae. In particular the down town park of Eegidae has a superb natural landscape. The picturesque scenery of the Eegidae shore has long been regarded as a mysterious region and today is still shrouded in ancient questions that cannot be answered. The park is also famous for the lightening bugs which live there.

Busan’s environment supports many natural resources and a rich cultural environment, therefore increasing the city’s positive image.

In addition all year round Busan benefits from the beauty of each season, with the city’s value being increased each time it is showcased through a film.

In this way Busan has accumulated a cultural value based on its geographical beauty and as a result each year Busan holds the PIFF (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which has enhanced Busan’s position all over East Asia and the world. Moreover, Busan has raised its profile by not only screening films but also marketing itself as an international city through PIFF. The meeting of Busan’s rich culture, its breath taking environment and it’s comprehensive arts scene will surely make Busan the center of the film world.

영화 속의 부산

문화는 생활의 지역사회 삶의 거울이다. 미디어는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고 영화는 특히 포괄적인 예술이다. 조명과 카메라 앵글과 같은 기술적인 면을 통해, 영화는 우리 삶의 다양한 면을 반영할 수 있다. 따라서 영화에는 영화가 만들어진 곳의 문화적 특색과 영화감독의 심미적 영향력이 있다.

영화는 인간에 의해 만들어지고 그래서 그것은 또한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즉, 영화는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감정적인 자극을 통해 예술을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영화 주변에 존재하는 깊은 문화의 중앙에 부산이라는 도시가 있다.
매년 많은 영화들이 부산에서 만들어진다, 각각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부산에서의 영화 촬영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즐거움과 슬픔을 보여주며, 바다, 산, 도시의 광경 그리고 그 안의 이야기들로부터 덕을 본다. 부산에서의 삶의 현실은 영화감독의 특별한 지각(통찰력)을 포함해 그들에 의해 묘사된다.

부산에서 제작된 대표적인 영화는 수없이 많다: 친구, 해운대, 우리형, 태극기 휘날리며, 뷰티풀 선데이, 세븐 데이즈, 가을로, 전우치, 주유소 습격사건2 등등이 있다.
이 영화들은 부산 시네마 스튜디오나 영종도의 태종대, 해운대 동백섬, 미포, 중앙동, 언덕길, 을숙도, 온천천, 자갈치 시장, 영종도 공원, 부산 UN공원, 올림픽 공원, 다이아몬드 다리(광안 대교) 그리고 더 많은 부산 전역에서 촬영됐다.

부산에서 촬영된 모든 장면이 환상적인 무대뿐만 아니라 중요한 주제를 가지고 있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감명 깊어진 영화 해운대를 예로 들면, 그것은 자연의 힘으로 고통 받는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해운대의 주요장면들은 해운대 시장, 수영 아파트 단지, 달맞이 언덕, 애기대를 포함한다. 특히 애기대의 다운타운 공원은 우수한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다. 애기대 해변의 그림 같은 경치는 불가사의한 지역으로 여겨져 왔고 오늘날도 여전히 풀리지 않는 고대의 의문점들에 가려져 있다. 공원은 또한 그곳에 사는 반딧불로도 유명하다.

부산의 환경은 그 도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여주는 많은 자연 자원과 풍부한 문화적 환경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일년 내내 부산은 각각의 계절로부터 혜택을 얻는데, 영화를 통해 보여지며 부산의 가치를 높인다.

이러한 방법으로 부산은 지리적 아름다움에 기초한 문화적 가치 그리고 그 결과로 매년 부산은 동 아시아와 세계에 걸쳐 부산의 위치를 높이는 부산국제 영화제를 개최한다. 더군다나, 부산은 영화를 상영하는 것뿐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제 도시의 마케팅을 함으로서 그 프로필을 키워왔다. 부산의 풍부한 문화와의 만남, 숨 멎을 듯한 환경과 포괄적인 예술 장면은 확실히 부산을 세계 영화의 중심으로 만들 것이다.

※ 틴타임즈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