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와 지역맘카페운영자협동조합(맘운협)이 엄마 기자단을 운영한다.

베이비타임즈와 맘운협은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이룸웨딩컨벤션에서 총 10명으로 구성된 ‘맘스런기자’ 1기 위촉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기자단은 저출산, 워킹맘, 워라밸 등과 관련된 이슈를 엄마의 시선으로 전달하려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맘스런은 ‘엄마다운’과 ‘엄마가 달린다(Mom’s run)’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금재 베이비타임즈 미디어총괄사장이 진행한 이날 맘스런기자단 위촉식에서는 기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 소양과 기사 작성법에 대한 교육 등이 이뤄졌다. 이날 배운 내용을 토대로 기자단은 ‘아이 낳고 기르는 행복’과 ‘육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널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