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의마을 풍납캠프(송파구 풍납동)가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통합교과 적응력 향상을 위한 창의 사고력 프로그램 '창의 융합 놀이터' 주말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의 융합 놀이터'는 다양한 컴퓨팅 교구를 활용한 코딩 프로그램과 국어, 과학, 미술, 음악 등 교과를 통합한 방식의 예술·감성융합형 창의사고 프로그램이다. 매월 격주 토요일(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6세부터 9세를 대상으로 열린다.

▲오조봇을 활용한 공룡 서식지 지도 만들기 ▲자연 만화경 만들기 및 숲 관찰 ▲보드를 활용하는 언플러그드 코딩과 패드·로봇을 이용하는 플러그드 게임을 결합한 코딩 ▲우주를 주제로 한 창의 미술 수업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산하고, 창의 융합 능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