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조선일보가 국토연구원과 함께 '제22회 전국 초등학생 국토사랑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의 국토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글짓기 대회는 국토교통부와 교육부가 후원한다. 원고 접수 기간은 7월 3일부터 9월 18일까지이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교를 통해 단체 접수되는 작품의 경우, 응모 편수와 학생의 입상 성적 등을 평가해 '지도교사상'과 '단체상' 등을 별도 시상한다.

글쓰기 주제는 ▲내가 꿈꾸는 미래 국토(마을) ▲함께하는 우리 국토(마을)이다. 참가방법은 학교 단체 및 개인 접수 모두 가능하지만 우편으로만 받는다.  원고 형식은 산문이며, 200자 원고지 10장 내외로 반드시 손글씨로 써서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는 개인과 단체로 각각 나눠 선발되며, 1등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이 수여된다. 국토연구원장상, 소년조선일보사장상도 각각 뽑힌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25일경이며, 기타 문의는 국토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