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시사닷컴 자회사 YBM재팬이 오는 11월 일본 오사카에 영어마을을 설립한다.

YBM시사닷컴은 “지난 20일 자회사 YBM재팬이 도쿄에서 미쓰이부동산과 영어마을 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고 공식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도쿄 복합시설인 엑스포시티에 들어설 오사카 영어마을을 통해 YBM재팬은 교육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선보이고 점차 현지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동현 YBM시사닷컴 대표는 “비영어권인 우리나라 교육기업이 일본에 최초로 영어마을을 설립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YBM이 국내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시스템을 일본에도 전파해 ‘영어교육 한류’를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일본에 영어마을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