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제의 가장 큰 적은 무관심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3.12.20 11:01
  •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11월 기자간담회에서 “주변국과의 역사 문제에서 가장 큰 적은 일본 정부나 중국 정부가 아니라 바로 우리의 무관심입니다. 역사 왜곡을 비난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가 한국사를 바로 알고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4년 전 한 대학생이 안중근 의사를 ‘도시락 폭탄을 던진 사람’이라고 얘기하는 걸 듣고 한국인이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역사를 담은 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외국인이 ‘왜 독도가 한국 땅이냐’고 물었을 때 감정적인 대응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인에게 역사문제의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개설된 ‘한국사지도사 양성과정’은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대비뿐만 아니라, 한국사에 대한 올바른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시대 흐름을 읽는 스토리 위주의 기본기 이해와 암기의 적절한 안배, 기출문제 학습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60강의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전국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수강이 가능하다.

    소정의 수료과정을 마치면 한국사지도사 수료증 발급과 함께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향후 방과후학교 강사취업, 역사논술지도 학원강사 및 공부방창업, 역사탐방 가이드 등 다양한 활로로 활용될 수 있다.

    ● 모집기간 : 12월 30일 마감(선착순접수)
    ● 수강문의 : historycoach.kr/ 1661-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