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운암의 건강한 호흡을 위한 대금 수강생 모집
맛있는 교육
기사입력 2013.01.30 15:07
  • “대금도 배우고 바른 호흡으로 건강까지 챙겨보세요”

    대금 연주자인 조 운암(雲巖)이 운영하는 ‘국악이야기’에서 대금(大笒)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학생(초등생, 중학생, 고등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하다.

    ‘국악이야기’에서는 대금의 특성 및 연주법과 호흡법을 개별적이고 심도있게 개인별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조 운암은 “국악이야기 대금 레슨을 통해 우리 전통악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대금 레슨을 통한 바른 호흡법으로 제대로 된 건강지키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대금을 처음 배울 때 대개 호흡이 짧아서 헉헉대기 일쑤인데, 이는 깊은 호흡을 하지 않는 습관이 몸에 배어 발생하는 문제”라며 “대금을 통해 호흡을 자연스럽게 깊고 천천히 오래 조절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어 대금 부는 일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호흡훈련으로 ‘국악이야기’를 통해 전통음악을 배우고 덤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운암의 ‘국악이야기’는 서울에 있는 국악원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후에 진행한다. 기본강좌는 10개월 과정이다. 교육장에 와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레슨도 협의를 통해 진행 가능하다. 특히, 올해에는 국악고나 대학교 국악과 입학을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입시반 운영도 계획 중이다.

    조 운암은 “대금 레슨을 통해 충분히 호흡법을 익히고 반복 훈련을 한다면 누구나 건강한 호흡을 익힐 수 있으며,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본인만 노력한다면 건강과 함께 자연스럽게 대금연주를 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게 된다”고 말했다.

    조 운암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했다. 그는 지난 15년간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금 이외에 거문고, 가야금 등 다양한 국악기 교습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서울, 인천, 제주도 등지에서 활발한 대금 교습활동을 하고 있다.

    <‘국악이야기’ 개요>

    ㅡ. 교육내용:대금 연주의 기초와 건강을 위한 바른 호흡법
    ㅡ. 교육과정:기초과정(초보), 중급과정(연주자), 고급과정(입시생)
    ㅡ. 대상:학생, 주부, 직장인, 국악고/국악과 입시생

    문의:조 운암의 ‘국악이야기’(070-8920-3502 / msjio@hanmail.net)

    ※ 조 운암의 국악이야기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