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지도사 10월 과정 개설
기사입력 2012.10.11 16:11
  • 자기주도학습지도사는 학생과 학부모, 또는 현직 강사, 교사 등을 상대로 자기주도학습 관련 강의, 컨설팅, 코칭 등을 진행하는 학습 전문가다. 교육의 큰 흐름이 자기주도학습을 중심으로 흘러가면서 크게 각광받으며 활동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가 되기 위한 필수 코스인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과정은 국내 최다 수강인원을 자랑하는 만큼 다양한 계층이 수강하고 있다. ‘방과후 학교나 사설교육기관 등에서 강사, 코치 등으로 활동하기 위해’,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학원, 학습관 등에 자기주도학습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해’, 또는 ‘가정에서 직접 자녀들에게 학습지도를 해주기 위해’ 등 수강하는 이유도 각양각색이다.

    - 공교육 교사도 들어보고 한 목소리 칭찬, 전문성•난이도 적절해
    한편,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과정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정식 인증 후 동일한 과정이 초중고 공교육 교사 등 교원들의 원격 직무연수에 활용되고 있기도 한데, 수강을 마친 교원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수경씨는 “사실 온라인 강의를 듣다보면 꾸준히 듣지 않게 되는 단점이 있는데, 이 강좌는 밤에 자는 간을 쪼개 정말 다 들었다”며, “아이들 지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지인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연수”라 말했다.

    일반인, 교원을 포함한 교육업종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이 만족하는 또 다른 이유는 온라인 강좌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강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과정은 모든 교육을 온라인강의로만 이수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과정과, 대부분의 수업을 온라인으로 이수한 뒤 실습이 필요한 일부 강의를 출석수업을 통해 배우는 블렌디드 러닝 과정 등 대부분을 동영상 강의를 통해 이수하도록 진행하고 있어 누구나 양질의 강의를 접할 수 있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과정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수료 후 자신이 수강한 대학 총장명의의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개설 대학(가나다 순): 경기대(수원), 경남대, 경희대(용인), 대구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아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주대, 제주대, 충남대, 한라대(원주), 한림대, 한양대(서울·안산), 한양사이버대
    신청 기간: 9/18(화)~10/22(월)까지
    접수·문의: 1566-2302,  http://my.selfed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