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원하는 창의인재 육성은? 융합형 교육이 답!
남미영 조선에듀케이션 기자 willena@chosun.com
기사입력 2012.10.09 18:31
  • ‘청심교육포럼 2012’이 다가오는 11월 1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린다. 포럼의 주제는 ‘창의인재, 융합이 답이다’로 융합 시대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날의 프로그램은 뉴미디어 문화콘텐츠 기업 코이안과 타악그룹 광명이 함께하는 ‘빛타악’의 오픈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연다. 프로그램은 3부로 나누어져 진행되며 소주제는 △1부 ‘시대는 창의적 융합인재를 원한다’△2부 ‘융합인재 육성, 학교가 변하고 있다’△3부 ‘융합교육을 논하다’ 이다.

    1부 ‘시대는 창의적 융합인재를 원한다’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4인의 융합형 프론티어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발표자로는 홍성욱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박웅현 TBW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전병삼 코이안 대표이사, 크레이지 셰프 최현석이 나선다.

    이들은 각자 과학, 광고, 문화, 요리 등 각 분야의 융합인재에 대한 주제로 화두를 열 예정이다. 2부 ‘융합인재 육성, 학교가 변하고 있다’에서는 청심국제중고, 마포고, 방이중의 교사 3인과 청심국제중학교 학생 1인이 발표자로 연단에 선다. 이들은 현직 학생과 교사로서 누구보다 실감 나는 교실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줄 것이다.

    3부의 ‘융합교육을 논하다’에서는 박현숙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를 좌장으로 교육 정책가와 현직 교사가 모여 중ㆍ고교 융합교육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 ‘청심교육포럼 2012‘를 주관한 청심의 한현수 기획조정실장은 “융합시대에 맞는 창의적 인재 육성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학교에서 인재를 길러 낼 방법을 찾기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청심교육포럼 2012’는 지식 기부 차원에서 진행되는 포럼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문의 02)721-5565  http://www.cheongsh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