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 지도사 9월 수강생 모집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2.08.23 18:12

- 사교육 대안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 학생들 개개인별 구체적인 해결방법을 알려주는 교육과정

  • 최근 각 학교의 입시전형이 사교육에 지나치게 길들여진 학생들을 걸러내고 있는 것은 학원으로 대표되는 사교육이 학생들의 근본적인 학습능력을 떨어뜨린다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통의 학생들은 공부하는 방법을 제대로 모르고 있으며, 자신에 맞는 학습방법을 찾기에는 경험이 부족하고 학습을 방해하는 요인의 유혹에 넘어가기 쉽기 때문에 주변의 도움 없이 학교의 수업에만 의존해 알아서 공부하기란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학교 선생님이나 학부모가 챙겨주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그래서 최근 각광받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지도사’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는 학생들에게 학과 공부를 직접 가르치지는 않지만 학생 스스로의 힘으로 좀 더 잘 배우고 좀 더 체계적으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결과적으로 성적향상에 기여한다는 점 때문에 주목 받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조선에듀케이션 양근만 대표는 일반 사교육 강사와 자기주도학습지도사의 차이점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학원에서는 보통 ‘이번 시험에 어떤 문제가 출제될 것인가’를 고민하는 강사는 있어도 ‘감수성이 예민해 수업을 따라오지 않는 학생을 어떻게 참여하도록 이끌 것인가’를 고민하는 강사는 없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란 바로 어떤 학습부진 문제를 가진 학생이라도 흥미와 의욕을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연구하고 실제로 이끌어주는 이들이다.”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키워 주도적으로 공부하도록 방법을 알려주고 이끌어주는 자기주도학습지도사는 주입식 사교육으로 인한 폐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며 공교육, 사교육 시장에서 모두 각광받고 있는 유망 직종”이라 말했다.

    특히 청소년기 학생들의 신체, 감정, 지성, 정신 영역의 발달 상태와 균형 정도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학습부진의 원인과 유형,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알려주는 본 교육과정만의 교육 콘텐츠는 학생들의 근본적 학습능력에 주목해 최근의 교육 트렌드에 부합하며, 매우 실용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온라인 수업으로만 듣거나, 온라인 수업에 출석강좌를 더한 과정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직장, 가사와 병행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달 강좌를 수료한 오수진씨는 “무엇보다 직장을 다니고 있어 시간을 내기 힘든데 온라인 강좌이기 때문에 수료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강의 내용이 실용적이고 구체적 이여서 ‘내 자녀가 왜 학습부진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지도해야 할 것인가’를 명쾌하게 알 수 있는 강의였다.”

    교육과정은 3개월이며, 과정 이수 후에는 각 대학 총장 명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 * 신청기간 : 2012.09.17.(까지)
    * 문의 및 접수: 1566-2302 , http://my.selfedu.co.kr